회의 기록2013.06.30 21:45

청년 녹색당 제 2차 임시운영위원회 회의


-일시: 2013년 6월 30일 (일) 정오(13:00)

-장소: 서울 영등포 전국녹색당사

-참석자: (가나다 순) 민철식, 안노연, 이안홍빈,임정명,전요은 (전체 위원 12명 중 5명 참석)




■ 지난 활동 공유


-메이데이 기점의 노동운동계와 연대 (노동절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기자회견 및 알바연대 주관 알바데이)

-최저임금 인상 생활임금 쟁취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연대단체 (서울지역대학생연합, 서울청년네트워크, 알바연대, 청년유니온, 한국청년연대, 경제민주화2030연대, 민달팽이유니온, 토닥토닥협동조합, 민주통합당 대학생위원회, 진보신당연대회의 청년학생위원회, 진보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청년녹색당, 통합진보당 청년위원회, 통합진보당 학생위원회)

-미혼비혼동거결혼 시즌2

-한전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로 인한 사무처 활동 (온라인 알림 등)

-최저임금 청년학생 캠페인 <행복의 메세지>


 


■ 논의 안건


1. 사업 계획 평가 및 수정


1) 운영위원회의 평가


-현재 임시운영위원회로 구성, 1차 임시운영위원회에서 결의된 것 처럼 창당시도당별로 여남 동수 2인의 지역 청년공동운영위원장을 두도록 조직해 갈 예정이며 하계 캠프 등 행사에서 활동당원들을 컨택, 조직해보자

-지역에 한정된 이슈보다는 청년들이 관심 많을 주제로 수다회 등을 순회하며 기획해 보자


 


2) 주제별 토론회 청년 정책토론회 평가


-상반기 동안 다루지 못했던 의제, 계획된 토론회를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부분, 실무 및 조직력을 키우자

-섹슈얼리티 의제는 성소수자 및 다수자 모두가 서로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였으며 참여율이 높았음에 주목하여 주요 관심 의제를 설정하자




3) 하반기 사업 계획 수정


7월: 슬럿워, 2014 지방선거 준비


- 미혼비홍동거결혼, 토론회 등을 통한 섹슈얼리티 이슈 관심 당원들을 조직, 슬럿워크에 나서 녹색당 홍보 및 연대

- 풀뿌리정치지원단 일정 참여, 청년당원 북돋기


8월: 청년 캠프


-청년당원 및 녹색가치에 공감하는 청년들을 위한 여름 필드워크

-필드워크를 통한 여러 이슈 현장 및 지역당 방문, 지역 청년조직


9월: 가을 농활, 총회준비

-여름 캠프를 통한 지역당과의 연대 공고히 하며 지역 청년 조직, 현장 연대 등

-총회준비위 활동 시작,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시작


10월: 청년녹색당 제2차 전국총회

-전국총회를 통한 공동운영위원장 선출, 규약 수정 등

-내부 조직 체계 수립(선관위 등)


11월: 2013 청년 녹색 토론회(10) <수능시대 끝내기>

-수능으로 압축되어 표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대한 당사자들의 토론회와 교육부분 정책 생산에 도움


12월: 공동운영위원장 인수인계

-사업계획 수정 보완 등 여러 실무와 2013년 마무리




2. 하계 MT 및 캠프의 건


청년녹색당 활동 당원들과의 1박 2일 워크숍 겸 엠티


-주제: 우리들의 앞날

-장소: 크게 상관 없으나 물놀이 가능하면 좋음

-날짜: 7월 20일(토)~21일(일)

-인원: 12명 이상 25명 이하


-프로그램(추후 재검토)


8:00 - 모임

13:00 - 장소 도착

14:00 - 식사 휴식

교양 1 -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진보정당정치의 흐름

18:00 - 저녁 식사

19:00 - 주제 토론1


2일

8:00 - 아침

9:00 - 주제 토론 2 (하반기 사업 검토의 시간)

12:00 - 출발

Posted by 청년 녹색당
기타2013.06.10 21:39

 ‘최저임금 인상 생활임금 쟁취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최저임금 대폭인상 생활임금 쟁취 서울지역 연석회의’에 함께 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청년 ․ 학생단체, 노동조합들은 지난 6월 7일 최저임금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 측이 2014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최저임금위원회에 사용자위원을 추천하는 대표적인 사용자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상대로 항의의 뜻을 표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합니다. 





□ 제목 : 최저임금 동결 주장 규탄! 경총 앞 릴레이 1인 시위 "최저임금 인상! 경총에 경종을 울려라!"


□ 주최 : 최저임금 대폭인상 생활임금 쟁취 서울지역 연석회의, 최저임금 인상 생활임금 쟁취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 장소 :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 (대흥역 4번 출구) 


□ 기간 : 6월 10일 ~ 20일


□ 방식 : 기본 점심시간 이용 1시간 동안 1인 시위 (12:00~13:00)


□ 진행 일정표 (현재까지 확정)


- 6월 10일(월) : 청년유니온


- 6월 11일(화) : 서울지역대학생연합


- 6월 12일(수)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 6월 13일(목) : 진보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 6월 14일(금) : 서울지역대학생연합

Posted by 청년 녹색당
논평2013.01.23 10:28

# 알바

나는 청소년기엔 이것저것 서빙/전단지/청소/판매 등을 하다가 성인되고 대학교 다님서 판매(의류), 빠에서 일해보다가 TM도 해보고 휴학을 하며 사무보조(항공,여행)로 일했는데 할튼 꽤나 많은 업종에서 일을 했어.


시급이 쎈 곳은 7-8천원 정도 받았는데 그건 야간이라 그렇다 치고, 대충 시급 5천원 받아도 사대보험 떼면 휴일이 많은 달에는 때로 69만원을 받거덩. (주 5일, 40시간) 월급은 대체로 뭐 배우는데 쓰고 (취미생활 겸 자격증) 차비하고 저금했어. 밥은 도시락 싸다니며 먹었고 여기에 연애중일땐 지출이 늘어나서 저금 못하는 달도 있었어.


꽤 오래다닌 회사가 있는데 11개월째 해가 넘어가며 연말정산 안해준 거 아직도 이가 부득부득 갈린다. 연말정산 안해주면 국세청에서 공인인증서만 가지고 연말정산 서류 받아! 회계하는 부서로 가면 간단하게 처리해 주니까 '어 나는 왜 안해주지?'하면서 멍청하게 있지말고 꼭 받도록 해. 참고로 난 멍청해서 1년후에 다시 회사를 찾아가는 일이 있었는데 좀 민망하더라구. 사대보험 해주는 곳 얘기야^^;


계약직이라면 3+n개월마다 계약 연장하는 것도 '혹시나 이번에 계약 안되면 좋망인데^^^^'라며 스트레스인데 정작 회사에선 계약직 사원이 아닌 '알바'라고 부를 땐 짜증이 확나지. 그래도 그 회사 나름의 문화니까 알바이기 때문에 좀 농땡이도 치고 그럴 수 있어. 난 나중에 좀 친해져서 바로 위 선임사원이랑 팀장, 이사까지 일촌 맺고 나왔어 ㅋㅋ


TM때는 하청 회사들 끼리 경쟁시키는 원청이 죽도록 싫었고 원청과 하청이 탈 수 있는 엘레베이터와 출입문도 구분되는데 와 ㅅㅂ 흑인 백인 가르는 시절도 아니고 이게 지금 21세기 한국인가 싶었지. 이건 나중에 기회되면 쓸게. 이때 세상 부조리를 엄청 많이 봤거든. 한 달 조금 넘기고 사표 던지고 나왔다 ㅎㅎ


그니까, 최저시급도 안주는 곳에서 일하기 시작하고 거기에 길들여지면 바로 똥망테크 타기 시작하는 거야. 위에 내가 썼지만 5천원 시급 받아도 남는 거 없어. 저금이라도 하면 다행이지, 아예 외톨이는 아니라 친구들도 좀 만나고 영화도 한편 보고 술 한잔하고 그렇게 여가비로 5만원 쯤 나가면 확 힘들더라.


그래서 결론은 나나 친구들이나 뭐 앞으로 고용주가 될 가능성은 낮을 거야. 다수가 그렇듯 월급쟁이 노동자로 살아가는 거지. 친구들 어떤 지역은 담합해서 알바들한테는 최저시급 안주는게 아예 문화로 자리잡은 곳이 있긴 할거야. 그치만 최소한의 법도 지키지 않는 고용자들에게 먹이 주지말고, 걔네도 급하니 알바쓰겠지 하는 마음으로 최저시급 이하 주는 곳에는 연락도 하지 말어. 특히 편의점 같은 곳은 대기업 체인이니까 자신이 그 곳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해도 노동부나 홈피에 사진 하나 찍어서 올리고 해봐. 당장은 아니라도 고용주들 마인드가 바뀔거라고 생각해.


한가지 더! 알바 구할 때 팁은 서빙이나 판매보단 사무보조나 중소기업이라도 회사업무 돌아가는 것을 익혀야 정식 취직에도 도움이 되니 추천하고, 왠만하면 주휴수당 4대보험 명절보너스 쥐젖만큼이라도 챙겨주니까 그런 곳에서 일했으면 좋겠어. 아차, 식대까지 나오는 곳도 있으니 그걸로 밥 사먹지 말고 집에서 도시락 싸다니며 한달에 십만원 쯤 차비로 쓰면 좋아 :)

그럼 2만.

Posted by 청년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