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보고2013.01.14 17:20



ㅇㅇ은 녹색?

청년 녹색당 지역 순회 간담회는, 지역 당원과 협력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당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합니다.

비 서울 지역에서의 활동으로 새로운 만남을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녹색당의 지역순회간담회 프로젝트 ‘OO은 녹색’ 그 첫 번째 이야기마당이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그 첫 이야기 주제는 생물다양성! 2014 생물다양성협약(CBD) 지구살리기22-생태보상실천가이자 반야생태복지 연구소 소장으로 계신 배병호님이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OO은 녹색’ 강의에는 녹색당 당원들뿐만 아니라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아수나로 활동가분도 참서해주셨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뮤직비디오와 “사람들은 항상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서 자연을 보전해 주길 바란다. 그 누군가가 대체 누군가? 그건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는 말로 시작한 이날 강연의 첫 장은 환경문제가 더 이상 국제사회의 맨 뒷부분에서 다루어지는 의제가 아닌, 필수적인 이슈와 의제로 부각되었음을 재강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UN MDG(새천년 개발 목표), ISO 26000(사회책임), Rio+20, WUF(World Urban Forum), Post-2015 Development Agenda: Goals, Targets and Indicators(2015년 이후 개발의제: 목표, 세부목표, 성과지표)를 살펴보면서 생태적 가치들이 얼마나 많이 반영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의 두 번째 장은 1993년 발효된 ‘UN 생물다양성 협약’에 관해 듣는 장이었습니다.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와 생물다양성 협약을 비교하면서 산업패러다임에서 생태패러다임으로 변화하였음을 이야기해주신 배병호님은 2014년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이해 한국에 유치확정된 생물다양성 협약에 관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배병호님은 북한과의 생물다양성 공동유치를 이야기하셨는데요, 이는 이념을 넘어 생태적 이슈야 말로 통일에 있어 남과 북, 그리고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강의의 마지막으로 배병호님은 생물다양성에 빼놓을 수 없는 생태복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인간의 탐욕이야말로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있다고하신 배병호님은 육식의 위험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농업이야 말로 앞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길이며 생태복지에동물복지가 필수적이라면서 동물복지 최하위를 기록하는 한국의 현실을 비판하셨습니다. 이어 식량주권과 안보차원에서의 농업의 중요성과 현 몬산토와 카길 등 다국적기업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자연은 리콜이 되지 않는다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Posted by 청년 녹색당
논평2012.12.01 12:42

(유엔 총회에서 29일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비회원 옵서버 국가’로 격상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뒤 마흐무드 압바스(오른쪽)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아흐메트 다부토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축하의 포옹을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 승격을 환영한다! 

 2012년 11월 30일(현지시각 29일) UN총회에서 193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138개국의 찬성으로 팔레스타인이 ‘비회원옵서버단체’(non-member observer entity)에서 ‘비회원옵서버국가’(non-member observer state)로 승격되었다.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팔레스타인이 더 이상 ‘단체(entity)’가 아니라 하나의 ‘주권국가(state)’로 공식 승인되었음을 의미한다. 

 국가자격 획득으로 팔레스타인은 그 동안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무력점거, 5년여에 걸쳐 지속된 가자지구 봉쇄, 민간인학살 등의 비인륜적 전쟁범죄들을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제소할 권리를 획득했다. 이제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특정 조직에 대한 박해가 아닌, 하나의 주권국가에 대한 무단침공으로 규정되기 때문에 외교적으로 영토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길이 열린 것이다. 2010년 10월, 팔레스타인은 유네스코 총회에서 회원국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107개국 찬성). 그리고 이번 총회에서는 그 당시와 비교해서 31개국이 더 찬성표를 던졌다. 

1년여의 기간 동안의 팔레스타인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러나 아직 축배는 이르다. 팔레스타인이 UN의 국가 지위 승격을 넘어, UN 정회원국가로서의 지위를 획득할 때만이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되는 것이다. 녹색당은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 승격을 환영하며, 나아가 UN 총회가 팔레스타인을 정회원국가로 승인하길 요청하는 바이다. 팔레스타인의 UN정회원국 승인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의 근원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고, 중동의 평화를 앞당길 것이다. 한국정부도 이러한 평화적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 특정국가의 눈치를 살핌으로써 비윤리적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 인류의 평화를 위해 팔레스타인의 UN정회원국 표결에 적극적인 찬성표를 던질 것을 촉구한다. 나아가 황금에 눈이 멀어 이스라엘의 악행에 일조하는 ‘한-이스라엘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 총은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비폭력∙평화∙국제연대의 가치를 지향하는 녹색당은 중동의 평화체제 구축을 앞당기는 팔레스타인의 UN정회원국가 승인을 지지할 것이며,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고통 받는 지구시민들과 평화의 연대를 이어나갈 것이다. 

2012년 12월 1일
청년녹색당


Posted by 청년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