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청년녹색당 6월 뉴스레터입니다! 33도를 훌쩍 넘어가면서 초여름이지만 초여름이 아닌듯한 날씨를 보여주던 때 마침 비가 내려서 시원한 날이네요:) 6월의 활동들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함께가요 2013 초록농활

여름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농활~ 올해도 밀양으로 초록농활을 떠나려고 해요! 5박 6일동안 150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밀양에 초고압 송전탑 공사가 일단 40일간 중단되고 7월 초부터 다시 공사가 시작될 것 같다는 전망입니다. 그 사이에 어르신들 농사일도 돕고 저녁엔 탈핵, 탈성장 세미나도 하고 마을 축제도 같이 즐기는 알찬 농촌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녹색당이 주최주관은 아니지만 좋은 기회에 탈핵과 녹색의제가 관심있는 청년들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자리일 것 같습니다. 많은 신청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초록농활 프로그램>
1일 OT, 자치규약 만들기, 촛불 미사
2일 현장답사, 주민 간담회
3일 농사일, 탈핵 교양
4일 농사일, 탈성장 및 기본소득 교양
5일 농사일, 마을잔치
6일 집으로


녹색당 "정치야, 희망이 되자" 제 2회 풀뿌리정치 워크숍

녹색당 제 2회 전국 풀뿌리정치워크숍
“정치야, 희망이 되자”

일시 : 2013년 7월 6일(토)~7월 7일(일)
장소 :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대전 동구 산내로474번길 123 T.042-274-2270)

이번 풀뿌리정치워크숍에서는 ‘지역이해에서부터 지방선거까지’를 주제로 강연과 토의토론,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 자신이 속한 지역을 톺아보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가 속한 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어떻게 준비해가면 좋을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함께 글을 쓸 당원을 기다립니다.

블로그에 보시면 알겠지만, '나름 칼럼'이라는 카테고리에 여러가지 주제로 글을 쓰고 있는데요. 인권이라는 넓은 주제에서 자신의 관점을 드러낼 칼럼니스트 당원을 기다립니다:) 재능기부로 녹색당을 도와주세요~! (학생 봉사활동 확인증 발급 가능합니다. 문의: younggreens@kgreens.org)


청년녹색당 제 2차 임시운영위원회 이번주 일요일 영등포 녹색당사에서 열립니다. 4월 운영위원회에서 청년녹색당 규약의 세칙이 마련되었고 확인은 블로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younggreens.tistory.com/94두번째 운영위원회에서는 여름 활동 계획과 밀양 등 현장과의 연대 활동 그리고 최저임금과 각종 당원 교육 세미나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을 짜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당원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이번 주말에 막을 내리는 2013년 퀴어문화축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청년녹색당이 이러이러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한다, 이런 사건이 있는데 녹색당에서 함께 의논해서 도우면 좋겠다 등의 건의는 언제나 매우 환영입니다!

그럼 15번째 뉴스레터로 찾아뵙겠습니다. 총총__)

p.s. 온라인 소통은
트위터 @youngkgreens 페이스북 www.facebook.com/young.Kgreens 블로그 younggreens.tistory.com
심심하니 많이 찾아주세용.. ^.^ 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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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기타2013.05.23 13:08

녹색당 NEWS - 밀양 송전탑을 막기 위한 우리의 행동!!! : 249007_514344328614529_1227660859_n.jpg 끝끝내 한국전력은 지난 8개월동안 중단했던 밀양송전탑 공사를 오늘부터 강행하고 있습니다. 밀양송전탑 반대 현장에서는 오늘 아침부터 고령의 주민들과 경찰들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Hyeonjin Cheon)

한전 조환익 사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겨울철 전력수요때문에 송전탑 공사가 불가피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전체 전력의 1.7% 밖에 되지 않는 신고리 3호기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가 전력대란을 겪을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말그대로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동계 피크였던 지난 2012년 12월 26일(수)에는 핵발전소 5기가 가동중단된 상태였지만, 예비전력은 4,000MW, 5.2%에 달했습니다. 

전력수급 위기는 누차 지적했듯이, 한수원의 짝퉁비리 납품과 거듭된 비리, 거듭된 발전소 고장으로 인한 발전소 가동 중단에서 생겨난 것인데, 왜 이 책임을 밀양 주민들이 힘겹게 져야합니까. 지난 8년동안 목숨을 걸로 송전탑 반대활동을 해 온 주민들의 절절한 싸움을 지켜봐주시고, 지지해주십시오. 

1. 송전탑 공사강행 규탄 기자회견 
- 2013년 5월 21일(화) 오전 11시 
-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지하철 2호선 삼성역 7번출구) 

2. 밀양으로 떠나는 탈핵희망버스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2013년 5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압구정역 6번출구 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일들 제안합니다. 부디 관심갖고 참여해주시고, 더 좋은 의견들도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에서 밀양송전탑 반대하기>

① 한국전력 홈페이지 글 남기기 : 한국전력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 고객의 소리 > 고객상담(바로가기) 에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여기는 꼭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후 쓸 수 있습니다. 좀 불편하시겠지만, 가능한 분들은 꼭 글을 남겨주세요. 
② 트위터 : 한국전력 멘션 날리기 @iamkepco

③ 페이스북 : 담벼락에 글 작성하기 https://www.facebook.com/iamke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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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기타2013.01.25 10:5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2013년 1월 26일 3시, 평택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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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2.11.07 11:41






손엽서를 코팅하여, 마당에 주렁주렁 달아드리고 오니, 휑하던 삼평리에 노란색 엽서들이 알록달록, 보시고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할무이, 힘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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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회의 기록2012.11.05 12:09


2012.11.05 제4회 반죽하다 회의결과


1. 청도농활의 건

1) 논의를 거쳐, 청도의 작황상황(작물 대부분 흉작)과 남은 농사일(양파)을 고려하였을 때, 밭일을 하기에는 일거리가 많지않고, 농활을 선행한 단체가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밭일 외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합의

☞ 겨울철 대비 선물과 손엽서 2차 전달 혹은 현지 수확된 작물(양파)의 판매(당을 통한 판매)와 판로 화보로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방향으로 재설정


2) 신청인원저조로 차 렌탈 대신 기차이용으로 변경.(가격 -예산상의 문제)


3) 다음 방문은 산신제 등 마을 행사나 농번기로 초점을 맞추어 장기적 준비계획


2. 총회준비의 건

1) 2부 문화행사는 준비위에 위임

2) 자료집 제작은 공동운영위원장에 위임

3) 회의안건은 '사업계획발표, 내규승인, 공동운영위원장 선출

4) 문화행사는 16시 부터 19시까지 3시간으로 기획

5) 목요일까지 세부안 확정 후 금요일까지 예산안 및 메일 공지 예정


3. 대선시기 활동 논의의 건

1) 11월 18일 청년정책토론회(장소미정, 대전-충청권 예정)

2) 11월 20일 2회 적록하당 (장소미정, 강남권 예정)

3) 비례대표제 포럼 등 정치개혁안 1인 릴레이 시위 ☞ 광화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시간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은 자율적으로

4) 탈핵기본법 서명

☞ 11월 7~8일, 한신대학교 축제기간을 이용하여 (오후 1시부터 6시) 진행

현 참여 청년당원

수요일 : 강여연, 안노연(안악휘)

목요일 : 임정빈(예정)


* 목요일 참여할 당원(남녀노소불문!!)분들의 연대의 손길 시급 [부스 제공]

* 문의 - 강수정 (01035792138) 혹은 안노연(01086142066)


5) 기타사항은 11월9일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대선 방침결정 후 후기와 공유


4. 내규의 건

1) 문구수정

행정구역상 읍면리거주자 ☞ 읍면리거주자 : 실거주자고려

(4절 공동운영위원장 및 유급활동가 13조[공동운영위원장] 1항 공동운영위원장 4인의 구성)


2) 자료집 제작시 TO부분에 대한 부가 설명 필요 (각주처리)


3) 부칙에 세칙은 다음 회기까지 제작한다는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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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2.11.02 11:34










청년녹색당은 정당의 청년조직이기에 앞서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 위에 내려 앉는 연고가 되어야 합니다. 짧은 기간만큼이라도 삼평리의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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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논평2012.10.20 11:45

과일 나무들이 반기고 앞산 뒷산 자락에 소담히 쌓여있는 마을의 구석구석에 백미터 높이 되는 송전탐이 일곱개가 있다. 그 송전탑을 분해시켜 죽 늘어 놓으면 마을을 뒤덮을 듯, 작은 마을에 번쩍번쩍한 탑들은 어울리지 않아라. 두꺼운 전선줄이 하늘을 창살처럼 가로지는 모양도 구십평생 상상하지 못한 일이어라.

 

 

헬기가 쉴 틈도 없이 다녔단다. 산에 구멍을 뚫는 폭음에 시달렸단다. 자식이라는 소가 유산을 하고, 개가 한마리 죽었더라. 용역이라는 이름의 오십명의 청년들이 할머니를 길도 없는 수풀 비탈길을 지일질 끌고 패대기를 쳐서 기억상실에 걸렸다 했다. 밀양이야 정치인도 얼굴을 비추고 하니 이제 뭔가 해결이라도 될까 싶은데 이쪽은 영 관심도 없는기라. 예지야 니 말이 맞다. 할매들이 눈에 밟혀라. 안 가보고도 그리 맘이 울렁였는데 먼저 뵈었던 니 맘은 어찌 사과밭에 안가 있으리. 

 

 

차에서 내려 인사를 하니까 "얼매나 고맙누 여까정 오구" 하면서 두 손 내밀며 먼저 오시는데 내 가슴팍에 할매 얼굴이 안겨라. 일단 밥부터 묵자 하면서 고봉밥에 갈치찌개에 버섯불고기에 나물에 김치에 많이 먹으라고 밥 한공기 더 주시고 사과를 또 한 사발을 깎아 놓고 맛이 없나, 하시드라. 밥 묵고 커피도 한잔씩 주시고, 할머니들에게 소개 드리고 서울에서 엽서 써왔다 하니까 고맙고 힘난다 하시네.

 

 

송전탑에서 경고장이 왔는데 일인당 벌금이 삼억이어라, 그 종이랑 지도니 뭐니 주민 설명회 자료랑, 이장이 주민의견서 위조했던 것 재판하면서 자료 차곡차곡 모으신 부녀회장님 댁가서 보고 이야기 듣고 할매랑 산에 올라갔지. 여기 묘지도 있었는데 묘지가 없더라고. 벌초하러 왔는데 여기가 그 자린데 없는기라 하면서 할배 얘기도 듣고, 산에서 패대기 당했던 일 이야기 하시고, 또 이게 얼마나 분통이 터지고 서러운 일이었는지 이야기를 하시더라. 듣는데 눈물이 핑 돌대. 송전탑이 다 되고 전기가 통하면 땅값이 0원이 된다카대, 내 부모 내 부모의 부모 내 남편 내 자식 살던 곳, 내 여기 사는데 집이니 사과밭이니 감밭이나 복숭아니, 소니, 논이니, 밭이니 다 여가 내 전부인데 왜 이거럴 뺏을라코 하는지 모르겠더라고 정부가 하는 것이 법을 무시하면 내도 법을 무시하고 할란다 하는데 비장한 기운이 탁 도는기라. 그런데 형님 할매가 이래 "내는 붙들어 노코 갈란다! 오늘 기운 바아짝 받아서 용기가 난다!"하니까 동생 할매들이 "바짝 해보입시더!"하는 거야. 그래서 화이팅입니더 하니까 "그제? 안되는데 어딨노!"하심서 씩 웃으시는데 내도 따라 웃게 되대.

 

 

"처음에는 한전에서 젊은 사람들이 잘해주드라이까 '세월 조~타'했지 (일동 웃음) 인자는 꽈자랑 하드랑 사와가지고 할매 이 드실래요 카믄 '우리가 이 물라꼬 싸우나?' 그래가 팽개치꼐 이가 안트져, 그래서 두벙째 또 팽개치이 또오 안터져(웃음)"

 

 

손해배상은 다 삼억씩 받으셨냐고 물으니까, 할매가 "나 그 마을회관인가 가따삐꼐 몰라 없어~"하니 내가 안 웃을 수 있어야지. 90살 살면서 처음으로 다른 각북면 다 멀쩡한데 삼평1리, 2리에만 주먹 만한 우박이 떨어져서 철탑 공사 드가니 산신령이 노했다고 카면서도 웃으시더라고. 그래서 내도 바아짝 해보입시더, 했재.

 

 

이래 할매가 마을을 지켜주시네.

 

-2012년 10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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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기타2012.10.01 11:28










경상북도 청도군의 삼평리에는 345,000kv의 초고압 송전탑이 7개나 들어설 예정인 곳입니다. 그러나 송전탑 건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지역유지 및 일부인사만이 참여하는 형식적인 자리였고, 송전탑(23호)이 마을로 관통해서 지나가도록 설계 된 뒤에는 계획변경조차 주민들에게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해당 공무원을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법원(대구고등법원)을 통해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뿐만이 아닌 타지에서조차 주민통지나 열람과 같은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한전은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며, 현재 삼평리에는 서광ENC와 동부건설에 의해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 7월부터 인부들과 용역들을 동원하여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피와 땀이 깃든, 벼까지 파종된 엄연한 농지에 굴삭기로 밀고 들어와 뭉개놓았으며, 이차연 할머님은 용역들에 폭행으로 실신해 단기기억상실증까지 걸리셨습니다.


주민들의 요구는 보상금이 아닙니다. 단지 예전처럼 살게 해달라는 것이고, 초기 계획처럼 송전탑을 마을을 우회하여 짓게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전은 9월말까지 공사를 끝내야 한다며 헬기를 동원하여 공사를 강행중입니다. 


그러나 9월까지 끝내야한다는 이야기도, 한전측의 공사자료를 통해 공사가 2013년으로 연기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한전의 거짓말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헬기로 인하여 소들이 송아지를 유산하는 등 공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합니다. 평생을 농사지으며 모으신 토지인데, 송전탑이 들어서게 되면 팔리지도 못하고 대출도 받을 수 없는 그런 땅이 되어버립니다. 초고압송전탑이라 이로인한 건강상의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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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