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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녹색당 소식

 

2013년 4호

2013-02-05

작성 이안홍빈


ㅇㅇ은 녹색(3~4): 청년녹색당 지역 간담회

2013년 1월 25일, 2월 1일 각각 ‘에코 아나키즘 그리고 생협’과, ‘호르크하이머의 도구적 이성과 육식문명’으로 진행된 강연 후기는 ‘녹색당은 지금’ 게시판에서~ (http://kgreens.org/62480)

*(5)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평화 &병역거부 운동에 대한 생생한 강연이 2월 15일(금) 잡혀있습니다. 고양/일산 당원분들 꼭 한번 놀러오세요~^^

제 8회 청년녹색당 정기회의 반죽하다(2/2 토) 결과

제 8회 정기 회의에서는 운영진 구성 보고와 풀뿌리 정치 워크샵 계획, 개강 후 대학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http://younggreens.tistory.com/71 에서 회의록 확인 가능합니다:-)^^

*청년녹색당 온라인 소통하루에 10분정도 짬내서 트위터, 페이스북 해주실 분 계신가요? 답 메일 주세요~^-^

<조금 이른 봄 맞이 잔치>

신나게 어울렸던 1월 4일 신년회 이후 더욱 알차고 재미나게 준비한 2월 잔치, 청년당원 여러분들과 친구분들 모두 환영~! 재밌게 놀고 싶어요 :-)

메뉴: 채식 떡볶이와 멸치 국수

준비물: 3천원 or 먹을 거리 ^^

언제: 2013년 2월 28일(목) 저녁 7시~

장소: 행당동 하늘나무 사랑방

프로그램: 보드게임, 몸으로 말해요, 먹기 등

풀뿌리 정치 지원단 청년 워크샵(사전조사)

2월 18일(월)~24(일) 주간으로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1월 전국 풀뿌리정치 워크샵에 오셨던 분들 및 아쉽게 오지 못하셨던 분 모두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설문에 참여해 주세요~

설문은 여기에서 → http://bit.ly/14AQ1ma 

1. 2014 지방선거에서 나는 무엇을 할까? 녹색당 의원 헬퍼되기 작전~!

2. 2014 지방선거 출마하고 싶다! 비용은, 정책은, 선거 전략은?

3. 동네 주민인가? 집에서는 잠만자고 노는 곳 일하는 곳 모두 다른 내 모습, 어떻게 주민 자치에 참여할 수 있을까?

풀뿌리 지방선거~ 같이 고민해 보면 어렵지 않아요 ^-^*

자세한 일정/장소는 차회 공지에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

청도 삼평리 송전탑 투쟁현장 방문 계획 지연

신청자가 적어 설 전에 방문이 힘들 것 같고, 한전에서 공사가 들어온다는 바람에 구정 전 잡혀있던 평화콘서트도 일정이 미뤄지는 것 같아요 :) 한번 인연을 맺은 곳이라, 안부 인사 드리러 방문하고 싶은데 참 일정 맞추기가 어렵네요. 주민분들이 대책 회의 후 평화 콘서트 일정이 잡히면 같이 가서 어르신들 얼굴도 뵙고 콘서트도 즐기다 오는 것이 어떨까요?

청도 가까우신 분들은 대구녹색당 청도 방문 일정이 2월 6일 (수) 잡혀 있으니 연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010-4494-1408, 이형석)

밀양 송전탑 투쟁 역시 어르신들이 서울 한전 본사앞에서 릴레이 단식중이신데요, 하루 단식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수도권 지역은 여기에 힘을 보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kgreens.org/62200

문의사항

메일 youngreens@kgreens.org

트위터 @youngkgreens

웹페이지(각종 공지, 소식)

http://www.facebook.com/young.kgreens

자료 아카이빙

http://younggreen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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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보고2012.11.07 11:41






손엽서를 코팅하여, 마당에 주렁주렁 달아드리고 오니, 휑하던 삼평리에 노란색 엽서들이 알록달록, 보시고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할무이, 힘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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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회의 기록2012.11.05 12:09


2012.11.05 제4회 반죽하다 회의결과


1. 청도농활의 건

1) 논의를 거쳐, 청도의 작황상황(작물 대부분 흉작)과 남은 농사일(양파)을 고려하였을 때, 밭일을 하기에는 일거리가 많지않고, 농활을 선행한 단체가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밭일 외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합의

☞ 겨울철 대비 선물과 손엽서 2차 전달 혹은 현지 수확된 작물(양파)의 판매(당을 통한 판매)와 판로 화보로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방향으로 재설정


2) 신청인원저조로 차 렌탈 대신 기차이용으로 변경.(가격 -예산상의 문제)


3) 다음 방문은 산신제 등 마을 행사나 농번기로 초점을 맞추어 장기적 준비계획


2. 총회준비의 건

1) 2부 문화행사는 준비위에 위임

2) 자료집 제작은 공동운영위원장에 위임

3) 회의안건은 '사업계획발표, 내규승인, 공동운영위원장 선출

4) 문화행사는 16시 부터 19시까지 3시간으로 기획

5) 목요일까지 세부안 확정 후 금요일까지 예산안 및 메일 공지 예정


3. 대선시기 활동 논의의 건

1) 11월 18일 청년정책토론회(장소미정, 대전-충청권 예정)

2) 11월 20일 2회 적록하당 (장소미정, 강남권 예정)

3) 비례대표제 포럼 등 정치개혁안 1인 릴레이 시위 ☞ 광화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시간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은 자율적으로

4) 탈핵기본법 서명

☞ 11월 7~8일, 한신대학교 축제기간을 이용하여 (오후 1시부터 6시) 진행

현 참여 청년당원

수요일 : 강여연, 안노연(안악휘)

목요일 : 임정빈(예정)


* 목요일 참여할 당원(남녀노소불문!!)분들의 연대의 손길 시급 [부스 제공]

* 문의 - 강수정 (01035792138) 혹은 안노연(01086142066)


5) 기타사항은 11월9일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대선 방침결정 후 후기와 공유


4. 내규의 건

1) 문구수정

행정구역상 읍면리거주자 ☞ 읍면리거주자 : 실거주자고려

(4절 공동운영위원장 및 유급활동가 13조[공동운영위원장] 1항 공동운영위원장 4인의 구성)


2) 자료집 제작시 TO부분에 대한 부가 설명 필요 (각주처리)


3) 부칙에 세칙은 다음 회기까지 제작한다는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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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2.11.02 11:34










청년녹색당은 정당의 청년조직이기에 앞서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 위에 내려 앉는 연고가 되어야 합니다. 짧은 기간만큼이라도 삼평리의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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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논평2012.10.20 11:45

과일 나무들이 반기고 앞산 뒷산 자락에 소담히 쌓여있는 마을의 구석구석에 백미터 높이 되는 송전탐이 일곱개가 있다. 그 송전탑을 분해시켜 죽 늘어 놓으면 마을을 뒤덮을 듯, 작은 마을에 번쩍번쩍한 탑들은 어울리지 않아라. 두꺼운 전선줄이 하늘을 창살처럼 가로지는 모양도 구십평생 상상하지 못한 일이어라.

 

 

헬기가 쉴 틈도 없이 다녔단다. 산에 구멍을 뚫는 폭음에 시달렸단다. 자식이라는 소가 유산을 하고, 개가 한마리 죽었더라. 용역이라는 이름의 오십명의 청년들이 할머니를 길도 없는 수풀 비탈길을 지일질 끌고 패대기를 쳐서 기억상실에 걸렸다 했다. 밀양이야 정치인도 얼굴을 비추고 하니 이제 뭔가 해결이라도 될까 싶은데 이쪽은 영 관심도 없는기라. 예지야 니 말이 맞다. 할매들이 눈에 밟혀라. 안 가보고도 그리 맘이 울렁였는데 먼저 뵈었던 니 맘은 어찌 사과밭에 안가 있으리. 

 

 

차에서 내려 인사를 하니까 "얼매나 고맙누 여까정 오구" 하면서 두 손 내밀며 먼저 오시는데 내 가슴팍에 할매 얼굴이 안겨라. 일단 밥부터 묵자 하면서 고봉밥에 갈치찌개에 버섯불고기에 나물에 김치에 많이 먹으라고 밥 한공기 더 주시고 사과를 또 한 사발을 깎아 놓고 맛이 없나, 하시드라. 밥 묵고 커피도 한잔씩 주시고, 할머니들에게 소개 드리고 서울에서 엽서 써왔다 하니까 고맙고 힘난다 하시네.

 

 

송전탑에서 경고장이 왔는데 일인당 벌금이 삼억이어라, 그 종이랑 지도니 뭐니 주민 설명회 자료랑, 이장이 주민의견서 위조했던 것 재판하면서 자료 차곡차곡 모으신 부녀회장님 댁가서 보고 이야기 듣고 할매랑 산에 올라갔지. 여기 묘지도 있었는데 묘지가 없더라고. 벌초하러 왔는데 여기가 그 자린데 없는기라 하면서 할배 얘기도 듣고, 산에서 패대기 당했던 일 이야기 하시고, 또 이게 얼마나 분통이 터지고 서러운 일이었는지 이야기를 하시더라. 듣는데 눈물이 핑 돌대. 송전탑이 다 되고 전기가 통하면 땅값이 0원이 된다카대, 내 부모 내 부모의 부모 내 남편 내 자식 살던 곳, 내 여기 사는데 집이니 사과밭이니 감밭이나 복숭아니, 소니, 논이니, 밭이니 다 여가 내 전부인데 왜 이거럴 뺏을라코 하는지 모르겠더라고 정부가 하는 것이 법을 무시하면 내도 법을 무시하고 할란다 하는데 비장한 기운이 탁 도는기라. 그런데 형님 할매가 이래 "내는 붙들어 노코 갈란다! 오늘 기운 바아짝 받아서 용기가 난다!"하니까 동생 할매들이 "바짝 해보입시더!"하는 거야. 그래서 화이팅입니더 하니까 "그제? 안되는데 어딨노!"하심서 씩 웃으시는데 내도 따라 웃게 되대.

 

 

"처음에는 한전에서 젊은 사람들이 잘해주드라이까 '세월 조~타'했지 (일동 웃음) 인자는 꽈자랑 하드랑 사와가지고 할매 이 드실래요 카믄 '우리가 이 물라꼬 싸우나?' 그래가 팽개치꼐 이가 안트져, 그래서 두벙째 또 팽개치이 또오 안터져(웃음)"

 

 

손해배상은 다 삼억씩 받으셨냐고 물으니까, 할매가 "나 그 마을회관인가 가따삐꼐 몰라 없어~"하니 내가 안 웃을 수 있어야지. 90살 살면서 처음으로 다른 각북면 다 멀쩡한데 삼평1리, 2리에만 주먹 만한 우박이 떨어져서 철탑 공사 드가니 산신령이 노했다고 카면서도 웃으시더라고. 그래서 내도 바아짝 해보입시더, 했재.

 

 

이래 할매가 마을을 지켜주시네.

 

-2012년 10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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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기타2012.10.01 11:28










경상북도 청도군의 삼평리에는 345,000kv의 초고압 송전탑이 7개나 들어설 예정인 곳입니다. 그러나 송전탑 건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지역유지 및 일부인사만이 참여하는 형식적인 자리였고, 송전탑(23호)이 마을로 관통해서 지나가도록 설계 된 뒤에는 계획변경조차 주민들에게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해당 공무원을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법원(대구고등법원)을 통해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뿐만이 아닌 타지에서조차 주민통지나 열람과 같은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한전은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며, 현재 삼평리에는 서광ENC와 동부건설에 의해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 7월부터 인부들과 용역들을 동원하여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피와 땀이 깃든, 벼까지 파종된 엄연한 농지에 굴삭기로 밀고 들어와 뭉개놓았으며, 이차연 할머님은 용역들에 폭행으로 실신해 단기기억상실증까지 걸리셨습니다.


주민들의 요구는 보상금이 아닙니다. 단지 예전처럼 살게 해달라는 것이고, 초기 계획처럼 송전탑을 마을을 우회하여 짓게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전은 9월말까지 공사를 끝내야 한다며 헬기를 동원하여 공사를 강행중입니다. 


그러나 9월까지 끝내야한다는 이야기도, 한전측의 공사자료를 통해 공사가 2013년으로 연기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한전의 거짓말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헬기로 인하여 소들이 송아지를 유산하는 등 공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합니다. 평생을 농사지으며 모으신 토지인데, 송전탑이 들어서게 되면 팔리지도 못하고 대출도 받을 수 없는 그런 땅이 되어버립니다. 초고압송전탑이라 이로인한 건강상의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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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