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보고'에 해당되는 글 88건

  1. 2016.09.13 [2016/08/30] 이렇게 만나면 기분이 조크든요~ (퀴어/페미니즘 모임 후기)
  2. 2016.07.29 [2016/07/09] "세월호 북콘서트: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후기
  3. 2016.05.31 [당원후기]청년당원들의 20대 총선이야기:청년녹색당 선거평가 간담회
  4. 2016.05.31 제 3회 신입당원 방가방가/ㅁ/ 후기
  5. 2016.03.14 [2016/03/09]제2회 신입당원 방가방가/ㅁ/ 후기 :-)
  6. 2016.01.27 [2016/01/24] 제1회 신입당원 방가방가
  7. 2015.12.10 청년녹색당 제4차 정기 전국총회 결과 공고
  8. 2015.11.12 [기자회견]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이 있는 청년정책을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청년단체 합동 기자회견
  9. 2015.10.28 [토론]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워크숍 당원토론회 (1)
  10. 2015.07.24 여름캠프 기획단 회의 후기
  11. 2015.07.23 [선본은 지금] 7월 청년선거운동본부 준비모임 (1)
  12. 2015.07.23 [2015/07/12] 청년녹색당 수도권 번개모임
  13. 2015.07.23 [2015/07/05] 녹색당 청년정책 집담회
  14. 2015.07.16 [공동선언] 선거제도 개혁 연대를 위한 7.13 공동선언문
  15. 2015.07.16 [기자회견] 서울시 청년 고금리대출 실태조사 돌입 기자회견
  16. 2015.07.08 [행사 보고] 녹색당 청년 정책 집담회 - 행사사진
  17. 2015.07.06 "청년 중심의 새로운 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후기 1부 : 발제문 모음
  18. 2015.07.03 청년녹색당과 소수자인권특위와 함께 퀴어퍼레이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9. 2015.07.02 [기자회견] 최저임금 심의 거부 경총 규탄 최저임금연대 기자회견
  20. 2015.06.30 [기자회견] 행복주택 입주기준 및 임대료 규탄 청년학생단체 공동 기자회견
  21. 2015.06.29 [기자회견] 대법원의 국공립대 기성회비 반환청구 파기환송 규탄 기자회견
  22. 2015.06.24 [기자회견] "올려야 한다. 최저임금 1만원” 노동자,중소상인,청년학생,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23. 2015.06.24 청년녹색당 5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4. 2015.06.22 [기자회견] 9년 연속 최저임금 동결(삭감) 요구 사용자단체 대기록 달성 규탄 청년학생단체 공동 기자회견
  25. 2015.06.22 [기자회견] 대학평의원회 확대 설치와 구성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한 기자회견
  26. 2015.06.19 6/19 최저임금인상을 위한 런치문화제에 참가하였습니다
  27. 2015.06.13 늦었지만, 오월 광주에 다녀오고 나서...
  28. 2015.06.11 제 3회 IRIS 인문 비평 포럼 발제(2부)
  29. 2015.06.11 [기자회견] 최저임금 대폭 인상, 청년문제 해결의 출발선! 청소년,대학생,청년단체 공동 기자회견
  30. 2015.06.08 퀴어퍼레이드 준비 세 번째 모임
행사 보고2016.09.13 17:13

이렇게 만나면 기분이 조크든요~ (퀴어/페미니즘 모임 후기)

작성자: 채영



안녕하세요, 녹색당원 여러분:) 여기저기 페미니즘 이슈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페미니즘을 당의 강령으로 규정하고 항상 소수자의 시선에서 생각하겠다는 녹색당의 페미니즘 의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 저는 요즘 이런 고민들을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정체성의 정치는 쉽지 않은 것이고, 전 영역에 걸쳐져 있는 페미니즘 이슈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녹색당원들 스스로가 다른 목소리들, 즉 약자의 시선을 항상 고민하고 반성하는 와중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고민들을 하는 와중에 동그리님과 함께 퀴어/페미니즘 모임을 제안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현재 26명의 사람들이 모임 카톡방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0일 첫모임을 녹색당사에서 가졌고, 뒷풀이가 2차까지 이어지는 성공적인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모임 준비에 부담감이 들어서 어떤 모임들을 이어가야 할까… 고민이 많이 들었는데, 막상 첫모임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중요한 원칙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다른 목소리를 고민하고 체득하는 가운데에 힘이 되어주는 것이라는 것을요. 퀴어/페미니즘 모임을 할 때 가장 힘이 되고 뿌듯한 순간은, “다른 곳에서는 이야기 못하는 건데~” 하면서 말을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페미니즘 이슈가 딱히 전문가의 이슈가 아니고 그래서 다른 곳들에서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기여야 한다는 기본적 사실이 화나고 슬프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이런 모임 공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편하면서 의지되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합니다.

 
첫모임 때는 서로를 소개하고, 비당원인 분들께는 당원가입을 권유(?)하고, 메갈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퀴어/페미니즘 모임은 수다 떠는 모임이 될 예정입니다! 2-3주에 한 번씩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고, 와중에 필요한 공부들이 있으면 같이 하는 방식을 택했으니 편하고 왁자지껄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첫모임의 뒷풀이가 엄청나게 떠들썩하고,,, 퀴어퀴어+레즈레즈했다는... 뒷풀이 때는 홍대의 레즈카페들을 소개하고 퀴어문화에 대한 수다를 떨고, 2차에서는 6명이서 트위터에서나 가능할 법한 온갖 드립들을 치며, “2시엔 레자!!!(레즈는 자신감)”를 외쳤습니다. 그래서 감기기운이 있던 저는 목이 가버렸고,,,


다음 모임은 추석 뒷담화가 될 예정입니다. 어슬렁정거장에 모여 추석/(친척) 뒷담을 좀 까볼 예정이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퀴어/페미니즘 세미나가 흥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길 바라며, 여기저기서 비슷한 논의들이 많이 진행되기를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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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6.07.29 18:23

세월호 북콘서트 <다시 봄이 올 거예요> 후기

: 김소라 당원

사진: 권영은 당원


이 책은 세월호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 11명과

형제자매를 잃고 어린 나이에 유가족이 된 15명이 보내온 2년에 대한 기록이다.

'애들, 학생, 누군가의 자식, 어린 피해자'로만 존재해왔던 '사회적 10'들은

세월호참사가 빚어낸 시간들을 각자 조금씩 다르게 겪어냈다.

기억과도 싸우고 망각과도 싸웠으며, 무뎌지기를 바라면서도 무뎌짐에 미안해하기도 했으며,

누군가를 떠나보내기도 또 누군가를 맞이하기도 했다.

세월호에만 빠져 있을 수도 세월호를 등질 수도 없는 시간들 속에서

이들은 주저앉기도 하고 기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지점으로 서로를 끌어당기면서도

결코 하나로 수렴될 수 없는 각각의 세계와 빛깔을 품고 있었다.

-여는 글 중

 

지난 79일 토요일 오후 3,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문화카페 길'에서 '세월호 북콘서트 <다시 봄이 올 거예요>: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가 열렸습니다. 청년녹색당, 청소년녹색당, 그리고 416용산지킴이(416연대 용산지역모임)가 공동주최한 북콘서트입니다. 구의역 사고와 같이 '변주된 세월호'를 계속해서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세월호를 기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인권활동가 김덕진님의 사회를 바탕으로, 1부는 세월호 희생자 최윤민 학생의 언니 최윤아님과 416대학생연대 준비위원장 장은하님이 이야기손님으로 와주셨습니다. 2부는 하늘소년 김영준님의 흥겨운 노래로 채워졌습니다. 재치 넘치는 덕진님이 사회를 맡아주시니 분위기 걱정은 하지도 않았지만, 과연 행사는 밝고 힘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유쾌한 윤아님, 은하님, 그리고 영준님 덕분입니다.


출판사 창비에서 사전 구매한 책 20부는 행사 당일 완판되었고(<다시 봄이 올 거예요>의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참사의 희생자를 기리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공익적 활동에 기부됩니다), 행사후원금 등으로 발생한 소액의 수익금은 북콘서트 기획단의 의견에 따라 '밥통'에 전달했습니다. '밥통'은 길 위에서 싸우는 사람들과 밥 한 끼 나누며 다른 세상을 꿈꾸는 협동조합으로, 세월호 대학생 도보순례의 식사를 지원해주시기로 한 고마운 분들입니다.

 


세월호 관련 소식을 받아보고 있다면, 윤아님의 그림과 '광화문 스케치북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북콘서트에서 윤아님이 스케치북 퍼포먼스를 하게 된 계기와 그림에 담긴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형제자매들은 언론에 반복적으로 시달린 이후 전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꺼려했지만, 얼굴이 나오지만 않는다면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윤아님은 그러한 형제자매들의 목소리들을 스케치북으로 모아 영상을 만들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 모여서 퍼포먼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담긴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사고 이후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어떤 말도 하지 못하다가, 핸드폰 화면 속 동생을 쓰다듬었고, 핸드폰으로 그림을 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감정 분출구처럼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윤아님이 그리는 동생 윤민양의 그림에는 얼굴이 비어있는데, 그 이유는 어떤 표정을 그려야 할 지도 모르겠고, 윤민양을 생각하면서 그렸더라도 다른 분들에게는 또 다른 이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 두었다고 덧붙여주셨습니다. 윤아님의 그림이 국내에서는 전시된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북콘서트 기획단은 기회가 된다면 윤아님의 그림 전시를 계획해 보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416 대학생연대에서 활동하기 전까지 그저 평범하게 시 쓰는 대학생이었다는 은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20144월 이전의 제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기자라는 꿈을 품고 대학교에 갓 입학한 저는, 416일 이후 언론과 사회에 끔찍한 절망을 느끼며 그 꿈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있을 때에는 몰랐던, 어른들이 가르쳐 주지 않은 것들은 내가 직접 보고 듣자고 다짐했습니다. 무작정 현장을 찾곤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다는 것을, 사회 구석구석 곪아있던 것들이 복합적으로 터져버린 사건이라는 것을, 아무것도 모르던 저마저도 느꼈나 봅니다. 그렇게 '평범했던' 은하님도, 저도, 삶이 한 순간에 바뀌어버렸습니다.

 


"사진으로만 봤겠지. 그냥 사진 몇 장만으로. 희생자의 이름, 직업, 발견 시각, 발견 장소, 그게 당신이 아는 전부겠지만, 난 아니야. 며칠 전만 해도 살아있는 사람이었는데. 날 위로해주고, 웃어주고, 착하고, 그냥 열심히 살던 사람이었는데." 인상 깊게 본 드라마 '시그널'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막지 못한 형사가 한 말입니다.

 

생존학생과 희생자의 형제자매는 세상이 부여한 '유가족' '생존학생'이라는 이름에 몸서리치다가도 이를 기꺼이 짊어지고 목소리를 모아주셨습니다. 배가 침몰하던 그 날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언니, 오빠, 동생의 이야기를 담아주었습니다. 2년 간 통과해온 슬픔을 그리고 분노를 세상에 내보였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용기 덕분에 2014416일을 더욱 단단히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체사진)


북콘서트에 윤아님이 이야기손님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작가기록단 유해정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공유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해정님은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집필 당시 윤아님의 이야기를 직접 담은 분입니다.

 

'우리 여기 있다' 힘차게 외쳐줘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대변하는 용기를 보여줘서 당신의 눈으로 잠시라도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당당해보이는 당신인데 문득문득 너무 힘겹게 서있는 건 아닌지 슬픈 바람이 스칩니다. 윤아님이 기억하는 시간보다 많이 짧겠지만, 세월호를 기억하는 내내 윤민이도 함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기록하고 기억하는 시간들에 감사하며 조만간 치맥먹어요. from 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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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6.05.31 23:30



지난 5월 28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청년녹색당 선거평가 간담회 자리가 있었습니다. 총선이 끝난지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 냉정하게 녹색당을 돌아보고, 녹색당의 다양한 곳에서 활동했던 청년당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히 오갔습니다. 당일 참석했던 30여분의 당원 중 두 분이 작성을 해주셨습니다. 

김푸른 당원님과 정영수 당원님, 두 분의 이야기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청년당원들의 20대 총선 이야기 후기

관악 녹색당 김푸른

지난 528,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청년녹색당 선거 평가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지역 선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 운동에 참여했던 청년 당원들이 경험을 나누고,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먼저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평등 문화 약속문을 함께 읽었습니다. 민주적이고 평등한 당 문화를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토론한 흔적이 느껴지는 약속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문을 기반으로 후보-당원 모두가 녹색당의 주체로서 20대 총선 전반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먼저, 진일석 당원님이 청년녹색당 선거 평가 초안을 발표해주셨습니다. 득표율 분석을 토대로 지역과 대중에게 어떻게 녹색당을 알릴 것인지 고민하였습니다. 이후엔 총선에 대해 조별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구마다 상황과 경험이 많이 달랐습니다. 당원들이 길거리에서 폭력적인 상황을 마주하기도 하였습니다. 청년 당원들이 경험을 나누고 대처법을 모색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또한, 녹색당이 부딪힌 문제들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지속 가능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토론 후, 김주온 비례대표 후보님이 총선 이후 계획과 전망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다시 조별로 청년녹색당과 개인이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토론했습니다. 선거가 없는 해에도 효과적으로 녹색당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녹색당의 큰 자랑거리인 정책 중심의 정당연설회를 활성화하고, 청년녹색당원이 지역구 모임과도 잘 연계해서 일상적으로 정치활동을 한다면, 녹색당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나아가 스스로 무엇을 실천할 것인지 고민하고, 약속했습니다. 그날 모인 우리는 각자가 있는 곳에서 열심히 녹색가치를 공부하고,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각 지역, 대학 등 각자가 있는 곳에서 효과적인 방식으로 활약할 방법을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신념을 지닌 당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녹색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서, 앞으로 다가올 선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였지만, 단단한 정책과 따뜻한 가치를 지닌 녹색당은 앞으로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냉철히 돌아보고-내다보고-나아가는 녹색당에 희망을 품고 녹색가치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당원분들을 만나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생활 속에 녹색가치를 잘 녹여내고 당원들 간의 연대를 통해 지치지 않고 신나게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청년당원들의 20대 총선 이야기 후기

관악동작 당원 정영수

안녕하세요? 저는 관악동작 당원인 정영수입니다. 지난 28일 청년녹색당 선거평가 간담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녹색당의 공식적인 행사에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 많은 기대와 고민이 되었습니다.

일단 간담회는 먼저 평등문화 약속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속문을 읽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 순서가 평등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녹색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 후 토론은 선거평가와 토론 후 의견발표, 이후 전망과 토론 후 의견발표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총선과정에서 청년 녹색당이 어떻게 선거운동을 진행했고 준비해왔는지를 듣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3조로 나뉘어져 토론을 진행하였는데 제가 속한 조에서도 치열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치열한 토론을 들으면서 선거운동을 정말 재미있게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다들 다음 선거 때 두고 보자! 라는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 다음 토론에서는 선거 이후 전망과 각각 당원별로 각자의 실천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모두들 선거를 치루고 결과에 낙담하지 않고 그 다음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다들 각자의 지역, 공간에서 어떻게 하면 녹색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저 역시도 고민과 함께 결심을 하였습니다. 저는 전통연희를 하는 사람으로 녹색당 어느 지역이나 공간에서 공연을 부탁하면 달려가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간단한 식사와 즐거운 뒤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것 또한 무척 즐거웠습니다.

치열한 평가가 있는 조직은 언제나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것을 보아서도 녹색당은 앞으로 더 큰 성장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새롭게 많은 청년당원들을 알게 되어서 무척 좋았고 저 역시도 많은 고민과 결심을 하게 만들어준 좋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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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6.05.31 08:43


제 3회 신입당원 방가방가/ㅁ/ 가 5월 29일 일요일 서울 '이글루 망원'에서 있었습니다. 




운영위원인 당원들까지 서른 다섯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이글루망원이 꽉 찼어요ㅠ_ㅠ


각자 이름표를 달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중간에는 변규홍 당원의 녹색당 소개 차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소규모 테이블 다섯개를 나누어 네 번의 조이동이 있었습니다.

 (서로 돌아가며 대화하기 위해) 

처음 바꿀 땐 무작위, 두번째 의제, 세번째 지역, 네번째 좋아하는 캐릭터로요. :-)


귀한 주말에 시간 내주신 분들께 더없는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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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행사 보고2016.03.14 11:42

제 2회 신입당원 방가방가/ㅁ/ 가 3월 9일 수요일에 있었습니다. 

후기를 함께 보시죵 



△ 2회 방가방가 웹자보 


△ 2회 방가방가의 모습을 영상으로!


무려 스물 일곱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하연, 상욱, 서린, 경은, 인우, 관웅, 재원, 희천, 유진, 동욱, 겸송, 윤아, 병준, 진성, 미성, 만형, 소라, 형훈, 지원, 은비, 라인, 종헌, 현준, 비연, 권우, 재석, 여진

이 중에 신입당원분들이 무려 20분이었다는 점! 괄목할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1회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촛불을 켜놓고…♡ The Love...


간단하게 청년녹색당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그 후에 각자 이름과 관심 의제를 짧게 소개했는데요. 

신청하지 않고 오신 분들까지 성함을 5분내 외우느라 진행자는 즐거우면서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ㅋㅋ)



그 이후 두 번의 조이동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의제별이었습니다. 소개에서 많이 나온 동물권, 탈핵에너지, 여성소수자, 기타. 이렇게 네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이후에는 제비뽑기로 조를 나누었는데요. 다행히 전 조와 겹치는 분들도 별로 없었고, 성비도 좋았답니다 :-) 


재미없어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ㅠ_ㅠ 정말 준비한 당원이 행복했다고요!  


무려 평일 밤에 11시 30분까지도 민중에집에 남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참여해주신 분들은 이런 친목모임이 또 있음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운영회의때에 꼭 반영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참관이 가능하니 어떤 말씀이든 환영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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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6.01.27 00:50

제1회 신입당원 방가방가

2016년 1월 24일,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칼바람이었습니다. 카슨홀로 추위에 얼굴이 빨개져서 들어오시던 분들을 기억합니다. 처음엔 신입당원 6분이 신청해주신다는 소식만으로도 운영위원들은 '우와 방가방가에 생각보다 많이 오시네' 라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도 몇 분이 더 신청을 해주셨었는데요. 이 와중에 가장 추운 날씨라고하니 안 오실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었는데 어라, 신청해주신 분들도 사정이 생기신 한 분을 제외하고 전부 와주셨습니다. 또한 신청하지 않으시고 그 추운날 약도만 보고 찾아오신 분도 두 분이 계셨구요. 

알던 분들도 너무나 소중하지만 새롭게 많은 분들을 뵙게 되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처음' '녹색당' 행사를 참여한다는 분들만 13분에 다다랐는데요. 이는 5기 운영위원들을 포함해 참여한 구당원(?)분들보다도 많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청년녹색당의 이름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자리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모른다는 설렘도 좋았지만, 정말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대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느껴지는 그 신뢰...

이번 제1회 방가방가의 컨셉은 서로의 일상과 소소한 이야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편안함과 무드'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하고 싶습니다. 촛불과 함께 혼자 처음 오신 분들도 다른 분들과 즐겁게 얘기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와주신 분들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분들이셨는데, 이 분들의 성함을 모두 기억하느라 몇 번을 되뇌었는지 모릅니다. 

제2회 방가방가에도 빡빡한 스케쥴보다는, 당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와 자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덜 서투른 진행과 작은 게임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가지 않으면 후회되는 모임으로, 문턱낮은 청녹당의 무드있는 모임으로 기억되고 싶은 '신입당원 방가방가' 행사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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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12.10 22:08

[청년녹색당 제4차 정기 전국총회 결과 공고]


안녕하세요, 청년녹색당원 여러분. 4차 청년녹색당 정기 전국총회에 대한 총회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변규홍 당원입니다. 지난 2015 12 5일 열린 청년녹색당 제4차 정기 전국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회 이후 결과에 대한 공고를 오래 기다리셨을 것으로 압니다. 먼저, 공고가 늦어진 점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한 총회준비위원장을 대신하여, 총회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총회 성사 공고

청년녹색당 제4차 정기 전국총회(이하, ‘총회라 합니다)가 청년녹색당 규약(이하, ‘규약이라 합니다) 9(소집 및 안건상정)에 의거하여 2015 12 5 13 30분부터 18 10까지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에서 성사되었습니다. 총회 3일 전인 12 2일까지 총 98개의 유효한 위임장이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총준위라 합니다)로 접수되었으며, 총회 성사 도중 동 시간대 출석한 선거권자의 최대 인원은 52명으로 규약 제96항의 총회 성사 조건을 만족하여 전국총회가 성립하였습니다. 총회에 출석한 선거권자의 총 인원은 56명입니다.

 

2. 총회 결의 안건 공고

총회 폐회 이후, 선거권자가 아닌 한 청년녹색당원(이하, ‘당원이라 합니다)께서 이번 총회 중 진행된 운영위원 선거에 참여하였음을 밝혀 주셨고, 이 사실을 파악한 직후 총회 시간대별 출석인원과 재석인원을 모두 검토하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총회 중 결의된 것으로 여겨진 다섯 안건에 대한 유·무효 결과를 규약에 따라 면밀히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건

시간대

출석

인원

출석

선거

권자

재석

인원

2015년 최종 결산안, 2016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 위임

14:54

51

48

146

무효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선거

15:28

55

52

150

유효

5기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선거

16:25

50

48

146

무효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청년선거운동본부 설치 위임

17:01

50

49

147

유효

청년녹색당 규약 개정

18:10

49

48

146

무효

 

총회에서 안건을 결의하려면 재석인원이 최소 146명 이상이어야 하며 동시에 출석인원이 최소 49명 이상이어야 하므로, 이에 미달한 다음의 세 안건에 대한 결의는 규약에 따라 무효임을 알립니다.

1) 2015년 최종 결산안, 2016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 위임의 건
2)
5기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3)
청년녹색당 규약 개정의 건

한편, 다음의 두 안건에 대한 결의는 규약에 따른 요건을 모두 충족하였습니다.

1)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선거의 건
2)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청년선거운동본부 설치 위임의 건

 

3. 운영위원 선거 결과 공고

총회에서 진행된 제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선거에는 입후보 기간에 5, 현장에서 4명이 입후보하여 총 9명의 후보자를 놓고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녹색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라 합니다)가 발표한 운영위원 선출 절차에 따르면 운영위원 후보자는 투표자 중 5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당선될 수 있습니다. 이에 후보자 전원에 대해서 찬반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총 55명이 투표에 참여한 끝에 결과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기호

1

2

3

4

5

6

7

8

9

10

11

총계

이름

X

윤명

일석

규홍

X

도연

재석

여진

알아

스칼렛

수련

-

찬성

 

30

45

45

 

45

30

39

40

38

39

55

 

개표 결과 기호 2번 오윤명 후보와 기호 7번 오재석 후보가 얻은 찬성 표가 30표로 동률을 이루자 기호 11번 김수련 후보가 사퇴하였고, 이에 총회 현장에서는 나머지 8명의 후보자 전원을 운영위원 당선자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후 진행된 선거권자 확인 결과, 투표한 55명 중 52명은 선거권자이고 3명은 선거권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와 함께 선거 성사 여부에 대해 논의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각 후보자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투표자 중 5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합니다. 투표한 55명 중 선거권자는 52명이므로, 각 후보자는 52명의 50% 이상으로부터 찬성표를 받아야 합니다. 만일 선거권이 없는 3명이 모두 오윤명, 오재석 후보에게 반대표를 행사했다면 집계된 30표가 모두 유효한 선거권자의 찬성표이고 이는 52명의 과반수인 27표 이상이므로 오윤명, 오재석 후보 모두 당선될 수 있습니다. 만일 선거권이 없는 3명이 모두 오윤명, 오재석 후보에게 찬성표를 행사했더라도 집계된 30표 중 유효한 찬성표는 과반인 27표이므로 여전히 당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위원 선거 결과 당선 불가능한 이가 당선된 상황은 아니므로 운영위원 선거 결과는 유효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의 8명으로 제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합니다. (후보자 이름 가나다 역순)

진일석, 이도연, 오재석, 오윤명, 안알아, 스칼렛, 변규홍, 김여진 이상 8명.

한편, 공동운영위원장 선거는 앞서 총회 결의 안건 공고 항목에서 다루었듯 출석한 선거권자가 최소인원에 미달한 것이 사후에 확인되어 무산되었습니다.


4. 선거권자 파악 실무 실수

총회 당일, 4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는 총준위와 함께 총회 실무를 분담하는 과정에서 총회 현장의 출석자 등록 절차 마련 중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총회의 결의에 참여하려면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까지 지난 3개월간 최소 한 번 이상 당비를 납부한 적이 있어야 합니다. , 모든 당원이 선거권을 갖는 것은 아니며, 당비를 납부한 적이 있는 당원만이 선거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총회의 성사, 선거 성사 및 각 안건의 결의를 위해서는 총회 현장에 출석하고자 하는 당원에 대해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총회 현장에는 이를 위해 준비한 선거인명부가 있었고, 이와 별개로 총회 당일 출석인원 확보 및 원활한 연락을 위하여 마련한 총회 참가신청자 및 참가가능자를 별도로 정리한 명부(이하, ‘연락명부라 합니다)가 함께 있었습니다. 연락명부의 작성 과정에서는 별도로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연락명부에 있다고 하여 선거권을 가졌음이 보장되지는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총회 당일 실무를 분담하는 과정에서 제4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두 사람간의 의사 소통의 실수로 인하여, 한 운영위원이 연락명부에 등재된 인원 전원의 선거인명부 등재여부가 확인되었다고 판단, 연락명부에 등재된 인원에 대해 선거인명부 등재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생략하고 실무를 진행하였습니다.

총회 당일 실무 진행중의 중대한 의사 소통 실수로 인하여 총회 당일 현장에 출석해 주신 당원 여러분의 총의를 절차에 맞게 담아내지 못하게 된 상황을 초래한 것에 대해,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에 합류한 제4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일동은 총회 실무를 담당한 당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5. 사후 대책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전원은 총회 폐회 이후 문제가 발견된 시점부터 즉시 상황 파악 및 대응 방향 마련을 위해 실무에 나섰으며, 12 5일 밤부터 시작하여 12 6일 전일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으로 합류한 여러 당원님의 도움을 얻고 전국사무처, 청년녹색당 선관위 등과 협의한 끝에 이상과 같은 사실관계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 파악과 협의 진행에 다소 시간이 걸려 총회 공고가 늦어진 점, 다시금 사과 드립니다.

청년녹색당 규약 제8조 제2항 제3, 5호에 따라 2015 1년간의 청년녹색당 회계 결산 및 2016 1년간의 청년녹색당 사업 및 운영계획과 예산안은 총회에서 통과되어야 하므로, 이를 준수하기 위해서는 임시총회 혹은 그에 준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제5기 운영위원회 주도로 관련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의 내용은 제4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 4차 정기 전국총회 준비위원회,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 선거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그리고 녹색당 전국사무처간에 협의된 것입니다. 그러나 당원으로서 이러한 협의결과에 문제를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를 제기하시고자 하는 당원께서는 규약 제9조의 절차에 따라 이상의 사안에 대한 재론을 요구하시거나, 당헌 제37조 및 당규 <소환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문제를 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은 12 20일로 예정된 제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의 첫 회의에 참관하시거나 굳이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전자우편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록을 남기지 않고 의견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은 총준위 부위원장 변규홍 당원(010-5231-7494)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6. 결론

이상의 내용을 요약하여, 다음과 같이 알립니다.

하나, 청년녹색당 제4차 정기 전국총회가 성사되었습니다.

, 청년녹색당 제4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다음 안건이 결의되었습니다.

1)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청년선거운동본부 설치 위임의 건
2)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선거

,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선거 결과, 진일석, 이도연, 오재석, 오윤명, 안알아, 스칼렛, 변규홍, 김여진 이상 여덟 명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후보자 이름 가다나 역순)

, 청년녹색당 제4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다음 안건이 총회 당시에는 결의된 것으로 보았으나 총회 이후 진행된 선거권자 확인 결과 의결 가능한 재석인원 및 출석인원 미달로 확인되어 각각 선거 무산 및 결의 무효가 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1) 5기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2) 2015
년 최종 결산안, 2016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 위임의 건
3)
청년녹색당 규약 개정의 건

다섯, 총회 폐회 후 총회 출석인원의 선거권 확인 절차가 미비했음이 밝혀졌으며, 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일동은 지체 없이 청년녹색당 선거관리위원회, 녹색당 전국사무처 등과 논의하며 상황 파악을 한 끝에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으며, 이에 대하여 당원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임기를 시작하는 제5기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선거권자: 선거인명부 작성일 기준 3개월 이내에 당비를 납부한 적이 있는 청년녹색당원으로서 총회의 결의, 선거에 참여할 자격을 가진 자

2) 청년녹색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공고에 따른 선거인명부 작성일: 2015 11 19

3) 인원보고

- 총 선거권자: 1,458 (전국사무처 제공)
-
총회 성사를 위한 최소 재석인원: 146 (1,458 * 1/10 = 145.8, 규약 제96 1호 의거)
-
총회 성사를 위한 최소 출석인원: 49 (1,458 * 1/30 = 48.6, 규약 제96 2호 의거)
-
최소 인원 출석 시 총회 성사를 위한 최소 위임인원: 97. (146 – 49 = 97)

4) 청년녹색당 규약 제8, 9

8(지위와 권한) ① 청년녹색당 전국총회는 청년녹색당의 최고의결기관입니다.(이하 전국총회라 합니다.)
② 전국총회는 다음의 권한을 가집니다.
 1.
규약의 개정에 대한 의결
 2.
공동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의 선출 및 해임
 3.
연간 예산과 결산의 심의·의결
 4.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5.
청년녹색당 연간 주요정책과 사업방침에 관한 심의·의결
 6.
청년녹색당의 해산, 재창당 등 조직 진로에 관한 결정

9(소집 및 안건상정) ① 정기적인 전국총회는 매해 겨울(농한기)에 운영위원회가 소집합니다.
②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를 통해 개최시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③ 임시 전국총회는 운영위원회의 의결이나 당원 1/20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운영위원회가 소집합니다.
④ 전국총회는 오프라인 상의 대회를 비롯해 당원(직접)총투표를 포함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대회가 성사되지 않았을 경우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⑤ 전국총회의 소집은 개최 14일전에 공고해야 합니다.
⑥ 전국총회의 성립은 다음의 내용을 따릅니다.
 1.
총회는 전체 당원의 1/10 이상의 재석으로 성립합니다.
 2.
위임장을 서면 혹은 전자서면으로 작성하여 총회일 3일 이전까지 제출할 경우, 재석인원에 포함합니다. , 출석 인원이 전체 당원수의 1/30 이상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개정 2015.02.07.>
 3.
의결정족수는 출석 인원으로 하며, 1/2 이상의 결의로 합니다. <개정 2015.02.07.>
⑦ 전국총회의 안건 상정은 다음의 내용을 따릅니다.
 1.
운영위원회가 안건을 발의한 경우
 2.
청년모임이 안건을 발의한 경우
 3.
청년녹색당원 중 10명 이상의 서명으로 안건을 발의한 경우
 4.
이상의 안건 발의는 전국총회 7일 전까지 제출하여 공고되어야 하며, 긴급한 경우 전국총회 당일 당원 20명 이상의 동의를 통해 안건을 발의할 수 있으며, 회의순서 통과 전까지 제출하여야 합니다.

5) 당헌 제37

37(소환) ① 당직이나 공직에 있는 사람이 강령이나 당헌에 위배된 행위를 하거나 당에 해를 끼친 경우에는 당원들의 서명으로 소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② 소환의 대상이 된 당직자나 공직자에 대해서는 해임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③ 소환의 절차 및 해임을 묻는 찬반투표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당규로 정합니다.

6) 당규 <소환에 관한 규정>

1(목적) 이 규정은 당헌 제35조에 따라 당직자나 공직자의 소환에 관하여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소환대상자) 소환대상자는 당원들에 의해 선출된 전국당 및 광역시·도당 등의 당직자 및 공직자 전체이다.
3(소환의 발의) ① 소환의 발의는 해당 당직자 또는 공직자를 선출한 선거구의 선거권 있는 당원 중 10분의1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전국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함으로써 한다. 
② 제1항의 선거권을 판단하는 기준일은 서명시점으로 한다.
 
4(소환투표) ① 소환투표는 전국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에 준하여 관리하며 투표 시기, 일정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선거관리규정을 준용하여 전국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한다.
② 소환여부의 결정은 투표에 참여한 선거권 있는 당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한다.
 

5(소환투표의 효력) 소환이 가결되면, 그 다음날부터 당직자는 그 직을 상실하며, 공직자는 당적에서 제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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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11.12 21:23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투자가 포퓰리즘일 수는 없습니다!!

"노동개혁? 청년수당? 청년을 위한 진짜 정책이 무엇인지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

일시 _ 2015년 11월 12일 (목) 오후 1시

장소 _ 새누리당 당사 앞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어째서 포퓰리즘입니까?'

'청년을 위한 진짜 정책이 무엇인지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

이제 청년문제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보편적인 문제가 되었다. 고용을 넘어 노동, 주거, 부채, 문화, 관계, 참여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것으로 복잡해졌닼 지난 10년 간 정부와 기성 정치권이 추진해 온 청년정책은 실효성을 거두지 못해왔고, 청년의 삶은 더욱 나빠졌다.

우리가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들에 주목한다. 기존의 청년정책이 정닥 청년의 삶이 변화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채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해 단기 일자리를 만드는 식의 임시방편식 고용창출 대택에 머물고 있었다. 이제는 미래세대가 겪고 있는 구체적인 삶의 어려움에 기반하여, 이들의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진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지도부는 새로운 청년덩책의 흐름을 놓고 '포퓰리즘'이라 낙인찍으며 정치공세를 펼치고,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축시키고 있다. '돈으로 표를 매수한다'는 매서운 말들 속에 청년들은 또다시 깊은 상처를 얻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시의 청년수덩에 수용불가 입장을 밝히며, 아직 채 시도되지도 못한 정책을 원천봉쇄하겠다고 팔을 걷어 붙였다.

우리는 정부와 여당에게, 특히 근거 없는 포퓰리즘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는 유력한 정치인들에게 되묻는다. 그것이 어째서 포퓰리즘인가? 박근혜 정부와 사회보장위원회에게 묻는다. 그동안 정책에서 소외되었돈 시민에게 지방자치단체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불가 방침을 내놓는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청년정책의 목표와 내용은 무엇인가? 기성 정치권은 새로운 청년정책을 무턱대고 비난하기 이전에, 청년의 삶을 악화일로로 내몰아왔던 자신들의 무책임을 성찰해야 할 것이다.

이제 청년들이 말하겠다. 무엇이 정말 청년의 삶을 위한 청년정책인지 말하겠다. 이에 새누리당에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청년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으로 사회적 합의의 징을 만들고자 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적어도 지친 하루의 끝에 내일을 기대하면서 잠들 수 있는 삶이다. 이제 청년의 삶을 놓고 이야기 하자.

201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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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10.28 18:07

10 262015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워크숍 <청춘(靑春): 나를 봄, 너를 봄, 우리들을 봄> <당원토론회>에  청년녹색당 김우빈 공동운영위원장(ty3718@naver.com)이 참가했습니다.




사회과학부 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과학부 학부생을 대상으로 정치에 관심 없는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청년실업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만드는 것을 취지로 개최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아주신 정해구 교수사회를 맡아주신 정해구 교수


토론회는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의 청년대학생 조직의 당원이 참가하여청년실업과 노동개혁, 경제성장과 환경보호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성공회대 정해구 정치학 교수님께서 사회를 맡으셨고, 노동당 우람 대의원, 녹색당 청년녹색당 김우빈 공동운영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대학생위원회 정두현 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정선호 대학생전문위원, 정의당 중앙청년위원회 김경용 위원장이 각각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청년실업과 노동개혁]



[경제성장과 환경보호]


당일 토론 자료집을 원하시는 분은 우빈(ty3718@naver.com)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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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24 00:42

[ 1차 회의 ]


7월 9일 저녁 서울역의 어느 카페에서는 청년녹색당 여름캠프를 기획하기 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캠프 기획단 공지를 하며 많이 오시기를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었으나 참석자는 단 3명! 캠프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에리카 운영위원과 캠프를 재밌게 기획하고 싶어하는 당원님과 캠프를 재밌게 기획하고 싶은 또다른 운영위원이 함께 했습니다.

첫 모임에 세 명이면 나쁘지 않다고 위안을 삼으며 먼저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훌쩍 흘러버렸어요~ 청년녹색당의 자기소개는 언제나 재미있어요!

세 명이서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캠프의 상을 그렸습니다. 이번 캠프의 목적과 목표와 기조는 놀자! 로 정해졌어요! 사실 당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는 많지만 노는 자리는 별로 없으니, 캠프에서는 재밌게 놀고 친해지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장소를 이야기 할 때는 모인 세 명의 집도 물망에 올랐고 작년에 갔던 곳도 고려를 했어요! 자세한 장소는 더 찾아보고 나서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외 프로그램에 대해 조금 이야기 나누어보고 나서 뒤풀이를 하러 갔어요! 회의의 끝은 역시 뒤풀이죠! ㅎㅎ 이렇게 첫 모임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네요.



[ 2차 회의 ]

7월 22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의 카페에서 캠프준비 두번째 모임을 했어요! 저에게는 첫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저번 모임 내용 정리한 종이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우선 장소선정을 주제로 얘기했는데, 선택지를 좁혀서 영덕을 갈지 강화도를 갈지 각자 어디가 왜 좋은지 의견을 밝혔습니다. 교통편, 시설 등을 고려해 영덕이 더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졌어요. 게임 프로그램 이야기도 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각자 하고픈 말 할 수 있었어요.
회의 내용이 대충 마무리되고 소소하게 맥주를 사서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흐르는 물 보면서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말하고 듣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엠티에 대한 기대, 녹색당에 대한 생각, 요즘 하는 일... 과자와 맥주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 가다가 밤이 늦어서 아쉽지만 각자 집으로 향했어요. 앞으로 또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못다한 얘기 더 나눠요! smile 이모티콘 smile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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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23 23:56

 안녕하십니까. 청년선거운동본부 준비모임을 맡고 있는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김우빈(ty3718@naver.com)입니다.

 청년녹색당은 2016년 총선 세부전략 및 대책기구에 대한 제34차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9월부터 청년선거운동본부를 구성하게 됩니다.

 청년선거운동본부를 조직하기 위한 준비모임을 7월에 두 차례 — 2일과 23일에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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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첫모임에서는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가볍게 논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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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모임에서는 본격적으로 조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청년)후보를 발굴하는 일은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 후보 발굴은 지역에 맡기고 — 선거에서 청년들이 왜, 어떤 이유에서 녹색당을 뽑아야하는지 설명∙설득하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청년의 투표율을 높이는 것 — ‘정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또한 중요하며, 기존의 대상(구직/실업청년 등)과 함께 녹색당과 더 밀접한 대상들(청년농민, 소수자청년 등)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전개됐습니다.

 지역청년모임, 학교청년모임 등과 관련해서는 청년녹색당(청년선거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지역(학교)별로 청년정치학교를 진행하여 청년당원들이 선거를 잘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청년당원들과 선거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이에 대해서 대표단을 비롯한 비청년의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소통하는 차원에서 청년당원이 주도했으면 좋겠다는 조언도 잇따랐습니다.


 두 차례의 준비모임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녹색당이 “정당”인데도 불구하고, 저 스스로 ‘정치, 정당, 민주주의, 선거, ...’를 너무 몰랐던 것이 아닌가,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배워보자” 하는 개인적인 반성이었습니다. 내년의 국회의원선거를 통해서 — 의원 확보도 중요하겠지만 — 녹색당과 녹색당원 모두가 한층 더 “정당”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녹색당스러운 정당으로 ㅎㅎ)


청년선거운동본부 참가신청: 운영위원 우빈(ty3718@naver.com/010-7232-3718)

청년선거운동본부에 대한 문의나, 제안도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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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23 23:53


모르시는 분이 많겠지만, 번개모임을 좋아하는 청년녹색당의 한 운영위원은 틈날 때마다 번개모임을 시도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곤 했죠.


번개모임은 역시 번개모임 열기 직전에 공지해야 제맛! 이라는 생각에, 3시간 정도를 남겨두고 공지하고, 아무런 반응도 없이 좌절하기를 몇 차례. 오기가 생긴 ... 아니 사실은 7월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 전까지 꼭 한 번은 번개모임을 열기로 약속했던 운영위원은, 그동안의 실패에 대해 깊이 고민한 끝에, 몇 가지 결론을 얻게 됩니다.


첫째. 아무리 번개모임이라고 해도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는 그래도 며칠 전에는 시간이 공지되어야 한다.


둘째. 기왕에 번개모임을 할 거라면, 상대적으로 약속 시간이 없을 만한 때로 잡을수록 더 많은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꼭 당원들만 모일 필요는 없다.


그리하여, 약속이 있기도 없기도 애매한, 사실은 본인 스스로 약속과 약속 사이의 빈틈에 끼워넣은 번개모임의 역사적인 공지가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장소는 이번 번개모임의 총무를 맡은 운영위원이 라면 때문에 좋아하는 카페이자, 청년녹색당의 첫 번째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던 "세상과 연애하기"로 당첨! 청년녹색당에 관심이 있는 청년/당원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열어두고, 번개모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번개모임 당일! 두구두구두구...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오후 1시. 급하게 "세상과 연애하기"에 전화를 걸어, 오늘 오후 3시에 번개모임을 가지려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청년녹색당 번개모임 테이블이 예약 들어가고... 두구두구...


첫 번째 번개모임 방문자, 녹색당의 창당발기인으로 함께했었고 지금은 다른 당에서 녹색당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청년분과 함께 티타임 시작!


시간이 지나면서 두 분의 당원님이 오시고, 군 복무로 인해 탈당하신 뒤 지금은 이따금 녹색당 행사에 방문하시는 청년분도 오셔서, 다섯 사람이서 즐거운 이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약속을 비롯한 다음 약속까지 붕 떠버린 시간을 채워넣으러 오신 분도 계셨고, 총무에게 끌려온 분도 계셨고. 신변잡기에서 녹색당 이야기까지,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번개모임은 어디서 갖게 될까요? 두구두구두구... 번개모임을 열고 싶은 청년당원께서는 주저없이 댓글이나 메일, 메시지 등으로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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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23 23:36

150705-청년정책집담회

제1회 녹색당 청년 정책 집담회

참가자: 28명 (당원 23명, 비당원 5명)

일시: 2015년 7월 5일 일요일 오후 1시 ~ 4시

장소: 환경재단 1층 레이첼 카슨홀

사회: 이태영 (1부) / 변규홍 (2부)


속기록 Link)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ZiIMGc8Z0hTjpLmWOJanCOAaRw8vuQB2fALlL2J8Cg/edit

7월 5일 일요일은 정말 대단한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녹색당과 녹색당 총선공약개발단이 함께 주최하는 제1회 "녹색당 청년정책 집담회"가 열린 날이었죠! 

집담회 1부는 여러 청년단체에서 활동중인 당원들, 이른바 "활동가 당원"들의 이야기를 주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선공약개발단에 참가중인 박도빈 당원의 제안으로, 녹색당의 총선 공약에서, 그리고 녹색당의 정책노선에서 청년이라는 의제는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현주소를 점검하는 집담회를 갖게 되었다는 배경설명도 있었답니다.


(박도빈 당원 - 가장 왼쪽)


상대적으로 1부가 준비된 이야기를 다루는 시간이었다면, 2부에서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두루 두루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담회의 정확한 주제가 무엇인가, 녹색당은 이 집담회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와 같은 핵심을 짚는 질문도 나왔고, 이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폭넓게 나누며 예정되었던 시간을 훌쩍 넘겨 끝났답니다. 심지어 당원뿐만 아니라 당원이 아닌 분들도 함께 하셔서 더욱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집담회 내용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긴 참가자들)


집담회에서 오간 이야기들은 각 주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링크와 함께 속기록으로 남겼습니다. 비록 속기가 누락되어 빠진 이야기도 있겠지만, 청년정책 집담회 속기록과 함께 녹색당, 한국 사회, 청년, 청년 정치, 청년 정책, 그리고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보시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가요?

속기록 Link)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ZiIMGc8Z0hTjpLmWOJanCOAaRw8vuQB2fALlL2J8Cg

제1회 집담회를 바탕으로, 다음 청년정책 집담회는 좀더 정리하고 좀더 준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더 많은 행사 사진은 http://young.kgreens.org/287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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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16 14:49

7.13 공동선언문

 

 

청년의 뜻을 모아, ‘선거제도 개혁 연대’를 요구한다!

 

 

불평등이 100도로 끓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 청년은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꿈꾼다. 그리고 이를 만들 수 있는 참된 민주주의를 향한 개혁 연대를 희망한다.
 
1997년 IMF 체제가 낳은 신빈곤과 불평등은 청년 세대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청년과 다수의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수 시민들의 의사를 정치와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는 ‘민의 반영 민주체제’를 확립해서 청년과 약자들의 바람과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린 아직 이러한 민주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사회적 다수인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이익이 소수에 불과한 강자들의 이익에 번번이 압도당한다. 한국 사회의 대다수 성원인 노동자, 자영업자, 그리고 중소상공인 집단들의 선호와 이익이 정치 혹은 정책결정 과정에 얼마나 잘 포함되고 반영되는지를 새삼 살펴보라. 한국 사회의 약자집단들은 그 규모만 클 뿐 자신들의 정치적 대표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 및 정책 과정에 약자들의 참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 민주화와 복지국가를 만들려면 사회경제적 불평등 문제의 해소에 유능한 ‘새로운’ 절차적 민주주의의 수립이 필요하다. 그 핵심은 주요 사회경제 집단들 모두에게 ‘정치적 대표성’을 두루 제공하여 국가의 정책결정과정에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누구나 동등하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절차와 제도를 마련하는 일이다. ‘포괄의 정치’가 작동하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정치적 대표성이란 정당들이 보장하는 것이다. 노동자, 중소상공인, 청년, 장애인, 서민 등의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정치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여러 유력정당들이 의회 및 정부에 상시적으로 포진해 있어야 한국의 실질적 민주주의가 발달할 수 있다. 이젠 호남이나 영남 등의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거대 양당 중심의 독과점 정당체계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리하여 정책과 가치, 그리고 이념을 중심으로 구조화된 현대적 다당제를 발전시켜가야 한다. 그래야 실질적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정당체계를 결정하는 가장 중대한 변수는 선거제도이다. 소선거구 일위대표제는 양당제를, 비례대표제는 다당제를 견인한다. 각 정당의 득표율과 의석점유율 간의 비례성이 보장되는 선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사회의 다종다양한 선호와 이익을 제대로 대리할 수 있는 (득표율과 의석점유율이) 5%대인 정당(들), 10%대인 정당(들), 20%대인 정당(들), 30%대인 정당(들) 등이 다양하게 부상함으로써 정치적 대표성이 두루 보장되는 그리하여 포괄의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참 민주주의가 발전해갈 수 있다.
 
최근 중앙선관위가 제안한 소위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주목할 만한 개혁안이다. 각종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보면 선관위 제안을 실제로 채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개혁효과들이 발생한다. 첫째, 선거제도의 비례성이 크게 높아진다. 둘째, 유력정당이 여럿 부상함에 따라 어느 당도 국회의 단독 과반을 차지하기 어려워지는 다당제가 발전한다. 셋째, 영남 지역의 새누리당 독과점체제는 깨질 것이며, 호남의 새정치민주연합 독과점체제에도 균열이 생긴다. 넷째, 이념 및 정책 중심의 군소정당들이 유력정당으로 부상할 수 있다. 선관위 개혁안이 이 정도의 효과를 낸다면 합의제 민주체제의 발전과 실질적 민주주의의 성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누가 어떻게 이 선관위 제안 정도의 개혁안을 실제의 절차와 제도로 전환해낼 것인가? 현행 선거제도의 수혜자들이며 기득권자들인 현직 국회의원들이 그 제도를 바꾸는 일에 선뜻 나서줄 리는 별로 없다. 사실, 세계의 선거제도 개혁사가 보여주듯, 어느 나라에서도 유의미한 선거제도 개혁을 의원들 스스로가 이뤄낸 적은 없다. 개혁은 늘 의회 바깥, 즉 시민들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압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에 우리는 청년의 요구를 모아,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정치적 압력을 가하고자 한다. 지난 30일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2015년 시민사회단체 정치개혁방안 발표’에 이어, 오늘 이 자리에 뜻을 같이한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개혁 정치가들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연대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갈 것임을 선언한다.
 
우선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일반 시민들 사이에 광범위하며 강력한 개혁 여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첫째,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쉬운 논리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선거제도 개혁에 관련된 정보가 쉽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전국 투어 토크 콘서트, 일반인과 유명인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집회 등 다양한 문화 기획 운동을 전개한다. 
셋째, 웹툰, 팟캐스트, 커뮤니티 등의 SNS를 적극 활용한다.  
넷째, 제도교육 과정에 선거제도를 포함한 정치제도 관련 내용이 들어가도록 노력하며, 시민교육을 꾸준히 전개한다. 
다섯째, 조선일보를 포함한 주요 언론 매체의 협력을 확보한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개혁 여론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동원하고 조직하여 힘있는 정치적 압력으로 전환해 갈 것이다. 

 

첫째, 총선 및 대선에서 선거제도 개혁의지가 있는 후보의 당선운동을 전개한다. 
둘째, 동네회의, 광역 및 전국단위의 시민연합체 등을 구성하여 지역구 의원들, 정당, 국회에 대하여 정치적 압력을 행사한다. 
셋째, 선거제도전권위원회 혹은 시민회의의 구성 등을 통하여 국민투표 방식에 의한 선거제도 개혁을 가능케 한다. 
넷째, 다가오는 총선 및 대선에서 비례대표제 확대를 주요 정당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도록 한다. 


개혁을 염원하는 우리 시민사회가 개혁파 정치가들과 굳건한 연대를 형성하여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해갈 때, 그리하여 개혁에 필요한 정치적 힘과 구심점을 확보해갈 때 우리의 공동목표는 결국 달성될 것이다. 참 민주주의 체제의 수립과 복지국가의 달성을 바라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우리와 한 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제안한다.

2015년 7월 13일

 


연명단체 (2015.7.13 총 31단체)

 

6월 민주포럼, KYC 한국청년연합, 내가 꿈꾸는 나라,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동정치연대포럼, 녹색평론,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행동,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비례대표제포럼, 사회갈등연구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안중근평화연구원, 에듀머니,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정치경영연구소, 젠더정치연구소 여. 세. 연.,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참여네트워크, 참여연대, 청년녹색당, 청년유니온, 코리아연구원,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청년연대



(자세히 보기: http://www.prforum.kr/public/11954)


7.13 원탁토론회 공동선언문(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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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16 14:46

[서울시 청년 고금리대출 실태조사]


 7월 15일 수요일 아침 금융위원회 앞에서 서울시 청년 고금리 실태조사 실시에 관한 기자회견이 열려 김우빈 운영위원(ty3718@naver.com)이 참가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청년녹색당과 {금융정의연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청년연대은행 토닥, 민달팽이유니온,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청춘희년운동본부, 정의당 청년위원회}가 함께 했습니다.


> 실태조사 바로가기 http://goo.gl/forms/izSxqJBlQ8 <





 가계부채문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그 여파가 청년들을 덮치고 있습니다. OECD 평 균을 훌쩍 넘는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지만, 부모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당수는 학자금과 생활비 및 구직비용 문제로 막대한 빚을 떠안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30%의 상황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최악의 구직난으로 안정적인 소득이 없는 20대 중・후반의 취업준비생들은 늘어가는 부채에 대한 압박 때문에, ‘소액’, ‘급전’을 미끼로 한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광고공세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뿐 아니라 카드사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각종 소액결제 등 청년들에게 빚을 지라고 권유하는 위험한 유혹 들이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연체가 되거나 상환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오면 ‘도덕적 해이’라는 오명과 함께 모든 비난은 ‘무분별하게’ 돈을 빌린 청년들에게 전가됩니다. 이는 정말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행동 입니다.



 사회구성원은 모두 한 배를 타고 있습니다. 부채상환이 힘겨운 청년들을 방치하고, 그들의 개인 탓으로 돌리고, 무능만을 강조하고 비난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아티프 미안과 아미르 수피의 레버드-로스 이론에 따르면, 정상적인 상환이 어려운 신불자를 방치할 경우 이들 은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고, 소비자 줄어들면 기업은 실적이 악화되어 고용을 줄이고, 악순환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사회구성원 모두에게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가계부채에 비해 규모는 좀 작겠지만, 청년부채의 구조도 마찬가지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 고금리 대출 실태조사는 서울시 청년들의 고금리 대출 이용 현황과 고금리 대출 광고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시 주요 거점에서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온라인(http://goo.gl/forms/izSxqJBlQ8)으로도 진행됩니다.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에 청년부채의 문제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조사결과가 객관적인 자료로써 청년문제 전반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되어 녹색당이 목표로 하는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청년녹색당은 이번 실태조사를 지지하고 조사에 같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결과 값을 도출해 낼 것입니다. 2015 서울시 청년 고금리 실태조사,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기사: http://www.wngo.kr/sub_read.html?uid=75226


...

청년녹색당 김우빈 운영위원도 “청년도 어떠한 이유에서든 돈을 빌릴 때가 많다. 제1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려면 직업과 연봉을 묻는다. 단기간 아르바이트 하거나 실직자들, 신용불량자들인 청년들이 어떻게 이 높은 문턱을 넘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사회에서 거절당한 청년들이 집으로 돌아가 34.9%인 최고금리를 떠안거나 더 큰 이자의 불법사금융에 손을 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빚은 빚을 낳고 가난은 가난을 낳는다. 사회에서 방치된 청년들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과연 우리 청년들이 무능하고 스펙이 딸려서 돈을 못 벌고 돈을 빌리지 못하는 것인가. 청년들이 빚을 떠안은 것이 청년들만의 문제일까”라고 반문했다.

...

(기사 내용 발췌 및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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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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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06 17:23

지난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청년녹색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중심의 새로운 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패널로 참가했습니다. 청년녹색당은 청년당원 여러분과 청년 정치에 관심있는 모든 분을 위해 토론회 후기를 공개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토론회에 제출되었던 모두의 발제문 대공개!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리셋, 새로운 대한민국 네트워크" 안성원, 패널로 참여한 "다준다연구소" 운영위원 한민호,"신촌대학교" 소셜아트학과장/416학과장 홍승희, "리셋, 새로운 대한민국 네트워크" 세미나 네트워크 대표 박선아,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변규홍,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정치, 청새치" 초대회장 한희철. 사진제공 손하늘)


"청년 중심의 새로운 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 자료집

주최측에서 준비해 주신 자료집은 토론회에 앞서 기조강연을 해 주실 두 분에 대한 소개와 패널참가자들의 한마디, 그리고 7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청년전략스페이스"행사에 대한 소개로 단촐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기조발제 :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 KBS 박종훈 기자

2015.06.20.토론회_발제1_박종훈.pdf

토론회는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의 저자인 KBS 경제분야 전문 박종훈 기자의 강연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40슬라이드 남짓의 자료를 통해 박종훈 기자는 해외 여러 나라의 사례들을 우리나라의 경제현실과 함께 소개하며 마지막 메시지로 "극한의 생존경쟁을 멈추고, 더 큰 시스템을 보라"는 제언을 남겼습니다.


기조발제 : "청년정치세력화의 시대적 요청과 과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고원 교수

2015.06.20.토론회_발제2_고원.hwp

2015.06.20.토론회_발제2_고원.pdf

이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의 고원 교수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현재의 한국사회에서 세대간 갈등이 과소대표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고원 교수는 청년 세대가 정당 - 의회 영역에서 자신의 정치적 대표를 아직까지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세대의 정치적 에너지가 분명 커다란 풀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청년, 비정규직, 공동체시민이 함게 하는 새로운 연대전선의 형성과 함께 독자적인 철학과 이론을 구축했으면 한다는 제언을 남겼습니다.

(특히 고원 교수님은 청년녹색당에서 발제문 공개 허가를 부탁드리자 토론회에서 느끼셨던 점을 보충한 자료를 보내와 주셨습니다)


이어서 다섯 명의 패널토론자가 3가지 질문과 함께 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 질문 하나 하나에 대하여 각 패널별로 돌아가며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또 필요시 짤막하게 다른 패널의 견해에 덧붙이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질문 1.

청년이 스스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것이 필요한가요? 구체적 근거나 예시를 들어주세요.


질문 2.

"청년 정치세력화"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3.

2016년 총선, 17년 대선을 염두에 두었을 때,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어디까지 행동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ex. 투표, 정책 발의, 선거운동, 입후보, 창당 등)


아쉽게도 토론회 당일에는 패널들의 발제문이 공유되지 못했는데요, 지금이라도 청년녹색당 블로그를 통해 발제문을 공유하는 것에 모든 패널이 혼쾌히 동의해 주셨답니다. 

패널토론 : "조직된 청년들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 다준다연구소 한민호

2015.06.20.토론회_토론1_다준다연구소_한민호.docx

2015.06.20.토론회_토론1_다준다연구소_한민호.pdf




패널토론 : "새로운 청년정치, 청년다운 방법이라면 지금 당장도 가능하다"
- 리셋, 새로운 대한민국 네트워크 박선아

2015.06.20.토론회_토론3_리셋새로운대한민국네트워크_박선아.docx

2015.06.20.토론회_토론3_리셋새로운대한민국네트워크_박선아.pdf



패널토론 : "기존 정치가 구조적으로 소외시킨 모든 시민의 정치참여, 청년정치세력화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우리의 이해관계를 밝히면서 나서는 과도기적인 첫 시작이다."

- 청년녹색당 변규홍


2015.06.20.토론회_토론4_청년녹색당_변규홍.docx

2015.06.20.토론회_토론4_청년녹색당_변규홍.pdf



패널토론 : "산업화와 민주화 그 너머에 있는, 지금은 어두운 언덕을 우리가 밝혀야 합니다!"

-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정치, 청새치 안희철

2015.06.20.토론회_토론5_청새치_안희철.docx

2015.06.20.토론회_토론5_청새치_안희철.pdf



토론회가 끝나고, 한국대학신문의 손현경 기자님이 토론회를 소개하는 보도를 내 주셨습니다.

청년들, 정치 ‘리셋’을 꿈꾸다

20일, ‘리셋, 새로운 대한민국네트워크’ 주관‧원혜영 국회의원 후원 토론회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48443


 

▲ 2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중심의 새로운 정치 어떻게 가능한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여러 계층의 청년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민호, 홍승희, 박선아, 변규홍, 안희철 씨. (copyright 한국대학신문)

그럼, 토론회 후기 2부에서는 실제 토론회 현장에서 진행되었던 패널들의 발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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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03 15:12

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는 모든 이의 자긍심과 연대의 행사 

‘퀴어문화축제’가 '사랑하라, 저항하라 Queer Revolution'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청년 녹색당’과 ‘녹색당 소수자인권특위’가 함께 마련한 이번 부스는 그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죠?!









#사랑이이긴다 #Love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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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7.02 17:41

 7월 2일 오전 10시 경총회관 앞에서, 지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불참한 사용자위원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김우빈 운영위원(ty3718@naver.com)이 참가했습니다.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우문숙 미조직비정규전략실 국장님의 사회로, 노동계, 여성계, 청년계 등 최저임금연대 소속 단체에서 오셔서 발언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다음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는 7월 3일입니다.

 청년녹색당은 현재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78

사진기사: http://news1.kr/photos/view/?1433246


 집 나간 사용자위원을 찾습니다!

 “사용자위원들은

우리 사회를 운영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인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이 중차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해버렸다”

지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던 사용자위원들을 상징하는 빈 의자를 앞에 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사용자위원과 그 중심에 있는 경총의 자격을 묻는다"


 지난 6월 29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위원 9명은 전원회의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자신들의 불참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도 않았다고 한다. 사용자위원은 사유도, 명분도 없이 말 그대로 ‘그냥’ 안 나왔다. 수많은 노동자의 유일한 임금 기준이자, 우리 사회를 운영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인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이 중차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해버렸다. 


 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의 표기방식을 두고 논의하다 회의장을 나가버렸고, 최저임금 심의를 거부하기까지 했다. 사용자위원은 법에 이미 다 명시되어 있는 내용을 두고 ‘산업현장에 혼란’을 야기한다면서 최저임금 심의 자체를 거부했다. 심의도, 합의도, 타협도, 표결도 거부한 사용자위원에게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원칙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들에게 최저임금의 심의를 맡겨야 한다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사용자위원과 그 중심에 있는 경총의 자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어느 최저임금 심의 때보다도 최저임금에 대한, 최저임금의 현실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뜨겁다. 노동자와 시민의 삶, 그 자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은 최저임금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심의 거부’로 답하는 사용자위원의 무책임과 몰염치를 납득할 수 없다.


 사용자위원과 경총의 만행은 이미 도를 넘었다. 자신이 지불해야 할 임금을 체불하고서도 동전으로 임금을 주는 사용자, 온갖 구실을 찾아 노동자의 생계를 동결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용자에 대해서는 일일이 거론하기도 어렵다. 


 사용자위원은 이미 있는 법을 지키면 되는 것을 산업현장의 혼란이라고 호도하고 있다. 경총은 최저임금의 현실화라는 사회적 요구를 두고 사실상 고용을 줄이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그리고 도리어 재벌․대기업의 이익을 감추고, 변호하기 위해 재벌․대기업이 야기한 산업현장의 혼란으로 신음하는 영세중소기업과 노동자의 이름을 감히 앞세우고 있다.


 사용자위원과 경총은 올해도 최저임금의 동결을 주장했다. 한 달 일 해 100만원 조금 넘는 임금을 두고서 충분히 올랐으니, 이제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경총은 2000년 대 초반 있었던 최저임금의 두 자리 수 인상과 최근 두 번의 정부에서의 턱없이 부족한 인상률을 뒤섞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최저임금이 고율로 올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난과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난은 재벌․대기업의 갑질 때문이다. 재벌대기업이 언제부터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걱정했나? 납품단가를 후려치고, 자신이 지불해야 할 비용을 전가하다가 최저임금만 들리면, 영세∙중소기업을 걱정하는 재벌․대기업의 태도는 그야말로 가증스럽다.


 노동자와 그 가족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이 필요하다면 정리해고를, 명예퇴직을 단행하는 재벌․대기업이 왜 최저임금 애기만 나오면 노동자의 고용을 우려하는지 묻고 싶다. 


 최저임금은 우리가 이름을 들어 알만한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도입한 제도이고, 우리나라도 도입한 지 30년이 되었다. 모두가 잘 살고 있다. 우리가 잘 살고 있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바로 최저임금의 수준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고, 사용자들이 최저임금을 지키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용자위원은 당장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복귀하고 최저임금 1만원에 합의하라.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사용자위원과 경총에게 최저임금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사용자위원이란 이름의 무게감과 그 책임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자 한다. 수백만의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의 삶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이다. 법에 명시된 자신의 의무를 회피하려는 사용자의 떼쓰기에 훼손될 수 없는 것이 최저임금이다. 


 9명의 사용자위원은 즉시, 회의장으로 복귀하라. 다만, 복귀할 때, 최소한의 상식과 양심 그리고 책임감을 챙겨 오시길 권해드린다.

2015. 7. 2.
최저임금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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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30 18:50

1. 행복주택 최초 공급 4개 지구 임대료.pdf 

2. 서울시 주요 청년대학생 대상 임대주택 임대료와 비교.pdf


[행복주택 입주기준 및 임대료 규탄 청년학생단체 공동 기자회견]

 청년의 주거문제 해결에 관한 이번 기자회견에 청년녹색당 김우빈 운영위원(ty3718@naver.com)이 참가했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 '정남진' 정책국장이 사회를 맡은 이 기자회견에서, 구직 청년인 '이다솔' 씨는 "구직 청년의 삶과 행복주택의 입주 기준의 부당함"을, 연세대학교 '송준석' 총학생회장은 "높은 월세∙기숙사비로 인한 대학생들의 고통"을, 협동조합형 공동주택(이웃기웃 주거협동조합) 입주자인 '박향진' 씨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인한 주거안정"을,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은 "불안정한 노동 시장에 놓인 청년들의 삶"을, 민달팽이유니온 '임경지' 위원장은 "행복주택 입주 기준 및 임대로 개선 촉구"를 주제로 각각 발언하였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뒤 참가자들은 "행복주택의 부적절한 입주기준 및 높은 임대료 규탄 퍼포먼스"를 벌였다.관련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30/0200000000AKR20150630160800004.HTML (연합뉴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22781 (MK 뉴스)

 

발언하고 있는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


“집은 휴식처이자 재충전의 장소이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보금자리이다.”

기자회견 도중 참가자들은 "살아야한다"라고 적힌 피켓에 여러 '살지 못하는' 청년들의 이름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5년 6월 28일, 국토교통부는 최초 공급되는 “행복주택”의 입주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30일, 모집 공고를 발표하고 7월 8일, 9일 접수를 받아 9월 17일 발표, 2015년부터 10월부터 총 네 곳(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에 입주를 시작한다.
 그러나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것은 현재 재직 중인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형평성의 문제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한 원래의 의미를 퇴색시킨 것이다.
 평균 임대료는 제곱미터 당 1만 4천원인데, 임대료가 청년들이 부담가능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최소 보증금 또한 송파삼전 지구를 제외한 2000만원 수준으로, 자산 축적이 어려운 청년들은 부모의 도움을 받거나 은행에 대출을 받지 않으면 보증금을 마련하기 어렵다.’

구호를 외치고 있는 참가자들.

“청년들의 현실은 더욱 더 어려워져가는데 청년들은 주거정책에서 계속 사각지대로 몰리고 있다.”
-민달팽이유니온 임경지 위원장


발언하고 있는 민달팽이유니온 임경지 위원장.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행복의 기준선을 상실한 행복주택, 

어떤 청년을 위한 주택입니까!'


 행복주택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첫 발을 뗀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정부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와 같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짓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복주택은 지역 주민의 반대, 재원 부족 등의 이유로 사실상 취소되거나 공급 규모가 축소됐다. 지지부진한 행복주택을 지켜보며 많은 청년들은 결국 대선 공약에 장신구처럼 청년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15년 행복주택 4곳이 첫 선을 보인다는 사실에 조심스레 기대를 품기도 했다.

 그 기대는 행복주택의 입주 기준과 구체적인 임대료가 발표난 뒤 산산조각이 났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행복주택에 입주 가능한 대상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이다. 사회초년생은 취업 중인 청년으로 건강보험 5년 가입 미만자를 뜻한다. 신혼부부는 결혼 5년 미만의 부부를 의미한다.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구직 중이거나 실업 중인 청년은 행복주택에 들어갈 수 없다.

 최근 청년층의 고용률이 점차 저하되고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고용률은 40.7%이다. 미취업 중인 청년은 약 60%, 청년 10명 중 6명은 행복주택 입주 신청 조차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청년은 전국에 약 6백만명에 달하는데 청년들이 제외되고 있는 것이다. 행복주택 입주 기준을 선정함에 있어 불안정한 노동시장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가져와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행복주택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단 말인가. 대체 어떤 청년을 위한 주택이란 말인가.

 한편, 2014년에 공급된 서울시의 한 공공임대주택은 취업 중이지 않은 청년도 입주할 수 있고 임대료 또한 행복주택에 비해 절반이다. 현재 발표된 4개 지역의 행복주택의 제곱미터 당 평균 임대료는 1만 4천원인 반면 청년을 대상으로 한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제곱미터 당 임대료가 6천 7백원이다. 임대료가 약 2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미취업 청년도 포함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충분히 가능하고 임대료 또한 청년들이 부담 가능한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행복주택은 지나치게 높은 기준선을 정하면서 진정으로 청년들의 행복을 위한 기준선을 상실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누구나 주거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특히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을 약속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이것은 모두 거짓말이다. 많은 청년들과 학계, 시민사회는 행복주택의 부적절한 입주기준과 시세라는 모호한 임대료 기준을 우려해 개선할 것을 지적해왔다. 특히 취업 중이지 않은 청년도 대상에 포함되어야 할 것을 계속해서 요구해왔다. 국토교통부는 공청회와 워크샵을 실시, 의견수렴을 하겠다고 했지만 개선된 것은 단 하나도 없이 입주 공고가 발표되었고 곧 모집이 시작된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좁은 원룸에서 숨죽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알고 있는가. 어렵사리 발을 뗀 행복주택이 이러한 청년들을 외면하고 있다. 하루빨리 박근혜 정부는 입주 기준과 임대료를 다시 책정해야 할 것이다. 행복의 기준선은 청년들이 발딛고 있는 현실에서 책정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을 갈망하는 우리 청년들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입주기준에 명시된 취업 요건을 없애고 미취업 청년들을 포함하라!

하나, 청년들의 현실을 고려해 보증금 최소 금액을 낮추고 부담가능한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라!


2015년 6월 30일

민달팽이유니온,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빚쟁이유니온(준), 청년연대은행 토닥, 청년유니온,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청년녹색당,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단국대 총학생회, 서울대 총학생회, 서울시립대 총학생회, 연세대 총학생회,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


관련기사: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48693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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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29 13:41

6월 26일 열린 기자회견입니다.


6월 25일의 '2014다5531 사건'(국공립대 기성회비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하면 "국립대학이 영조물인 국립대학의 사용료로서의 실질을 가지는 비용을 직접 납부받지 아니하고 영조물 이용자인 학생이나 학부모로 구성된 단체로부터 자금을 지 원받아 대학의 목적에 부합하는 교육역무와 교육시설의 제공에 사용하더라도 이를 두 고 교육 관련 법령의 취지에 위배된다고 할 수 없다"라고 한다. 반대 의견이 적절하게 지적한 바와 같이 국립대학 경영자는 향후에도 기성회와 유사한 단체를 내세워 학생으로부터 회비를 강제징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교육제도 법정주의에 정면으로 위반되며, 앞으로도 영원히 국가는 설립운영자로서 재정적 부담을 지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면죄부를 준 것이다.

국가가 국립대학의 설립운영자로서 책무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기는 커녕 대가 없이 이용하려고 했냐는 대법원의 태도는 학생과 학부모를 등록금 내는 존재로만 여길 뿐 교육의 주인으로 보지 않는 당국의 입장만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헌법상의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고자 했던 학생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대법원의 판결은 법의 이름으로 '법치'를 내던진 판결로 기억될 것이다.


문의: 김우빈 운영위원(ty37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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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24 14:35

“올려야 한다. 최저임금 1만원”
노동자, 중소상인, 청년학생,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일시 :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오전11시 

장소 :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주최 : 최저임금연대/ 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경제민주화전국네트위크/ 최저임금대폭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연석회의/ 반값등록금 국민운동본부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IMF는 150개국의 사례 분석 결과, 부유층의 소득이 오르면 경제성장이 감소하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오를 때 오히려 경제가 성장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OECD도 역시 불평등 심화가 경제성장에도 해롭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경제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경제성장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최저임금이 경제불평등 해소와 경제성장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OECD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국가별 최저임금은 1위 룩셈부르크(시급 약1만617원), 2위 프랑스(1만518원, 10.7달러), 3위 호주(1만321원, 10.5달러), 4위 벨기에(9928원, 10.1달러), 5위는 네덜란드(9339원, 9.5달러)라고 합니다. 영국은 7864원(8.0달러), 미국 7176원(7.3달러), 일본 6586원(6.7달러)이고, 우리나라 최저임금 시급은 5210원입니다. 전체 25개 국가 중 13위 수준이지요. 독일은 지난해 9월 최저임금제를 도입했고, 올해부터 시간당 8.5유로(약1만700원)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500만명 이상의 저임금 노동자가 혜택을 보고, 2001년 이후 소비성향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이 내수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된 것입니다.

지난 6월 18일 최저임금 1만원! 중소상인, 노동자, 청년의 상생을 위한 공동선언이 있었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비정규직 확대, 장시간 노동시간 강요 등 노동시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다른 한편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의 골목시장마저 붕괴시켜가면서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을 위해 최저임금인상을 막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재벌과 박근혜 정부에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벌대기업을 대표하는 전경련과 경총은 9년연속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말 그대로 최저임금입니다. 10대 상장그룹사 재벌대기업의 곳간에 사내유보금 500조가 넘쳐나고 있는데, 201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5천580원, 월급 기준 116만원입니다. 이것이 진정 상생하는 사회입니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입니까? 최저임금 1만원으로 450만 저임금 노동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향해 희망의 마중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최저임금 1만원이 창조입니다. 최저임금이 1만원이 혁신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이 상생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이 경제민주화입니다. 일하는 노동자들의 주머니가 든든해져야, 소비와 내수경제가 살아납니다. 노동자의 주머니가 든든하고,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야, 중소상인 골목상권이 살아납니다. 최저임금 1만원으로 중소상인들과 노동자,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
경제불평등 해소와 지속가능한 사회의 열쇠는 바로 최저임금 1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최저임금 1만원으로 ‘최저임금이 필요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오늘 중소상인, 노동자, 청년, 시민들이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선언합니다. 함께 사는 최저임금 1만원,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해지는 최저임금 1만원,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경제불평등 해소, 경제성장의 열쇠는 바로 최저임금 1만원.
올려야 한다. 최저임금 1만원! 살려야 한다. 경제민주화!

2015년 6월 24일
최저임금연대 / 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 /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 반값등록금 국민운동본부 / 시민사회단체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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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24 11:08

청년녹색당 5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6월 21일 진행했습니다!!!!!!

절대 가위/바위/보만 하다 온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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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22 22:05

“양심 없는 경총은 2016년 최저임금 0% 인상안 즉시 철회하라!”

[9년 연속 최저임금 동결(삭감) 요구 사용자단체 대기록 달성 규탄 청년학생단체 공동 기자회견]


일시 : 2015년 6월 22일 (월) 오후 1시 
장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 (대흥역)

주최: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청년녹색당 포함)


 2016년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가 법정 시한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제5차 전원회의에서 동결안을 최초요구안으로 내놓았습니다. 이는 9년 연속 동결/삭감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청년녹색당이 함께하는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의 기자회견이 오늘(6월 22일 오후 1시)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입니다.


9년 연속 최저임금 동결(삭감) 요구 사용자단체 대기록 달성 규탄 청년학생단체 공동 기자회견"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는 6월 22일 오전 경총 회관 앞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에게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최저임금 대폭인상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영계는 고용감소 · 경제위기 협박을 중단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동참하라

2016년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가 법정 시한을 일주일 남겨두고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지난 18일 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에서 2016년 적용 최저임금 사용자위원 최초요구로 동결안을 내놓았다. 이로써 사용자단체들은 지난 2007년의 심의에서 0% 인상안을 제시한 이후 무려 9년 연속으로 최저임금 동결 혹은 삭감을 요구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용자위원들은 현재의 최저임금 수준이 충분히 높으며 인상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경총은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면 중소·영세기업의 고통이 가중되고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하늘 같은 재벌·대기업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조직 된 경총에서 중소·영세기업의 어려움을 굽어 살피고, 혹여나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하는 모습이 참으로 황송하다.

그러나 경총의 사려 깊은 주장을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너무 많다. 한국의 재벌·대기업들은 지난 10여 년간 고용 없는 성장과 불평등한 경제 구조를 쌓아 올리며 경제성장의 과실을 탐욕스럽게 독차지하고 중소·영세기업, 더 나아가 청년들의 고통을 가중시켜왔기 때문이다.

노동유연화와 정리해고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았고, 중소기업에 고용의 책임을 떠넘겼다. 납품단가를 후려치고 갑질을 일삼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방안들을 두고서는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정책이라며 아연실색했다.

소상공인들이 어렵게 일궈낸 상권에는 버젓이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장과 대형 유통마트가 들어섰다. 하루하루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는 자영업자들의 고달픔은 아랑곳없이 고율의 카드수수료를 받아내며 땅 짚고 돈을 긁어모았다.

그리고 한국 사회는 청년세대가 괜찮은 일자리로 이행할 수 없는 불모지가 되어갔다. 중소·영세기업의 어려움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이지, 그것이 최저임금 인상을 가로막는 논리가 될 수는 없다.

재벌·대기업에 한 말씀 올린다. 
작작 좀 하시라. 부끄럽지도 않은가.

경총을 위시한 사용자 단체들은 ‘최저임금 인상되면 고용 줄어든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뿌릴 시간에 불평등으로 점철 된 사회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구체적인 삶을 들여다보라. 진정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말이다.

2015년 최저임금 시간당 5,580원, 월급 기준 116만원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발표하는 청년층의 한 달 평균 생계비인 194만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 달을 꼬박 일해도 78만원 수준의 적자를 볼 수밖에 없다.

우리는 편의점 삼각김밥과 자그마한 식당의 6,000원 밥상 사이에서 망설이는 삶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 절벽 끝에 선 이들의 삶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어야 한다.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여 450만 저임금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의 폭을 넓혀야 한다. 땀 흘려 일하는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 오늘의 생존을 넘어 내일의 희망까지 품을 수 있는 최저임금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물가상승률조차 고려하지 않는 몰상식함으로 무려 9년 연속 최저임금의 동결 혹은 삭감을 주장해 온 경영계를 강하게 규탄한다. 경영계는 앵무새처럼 반복해 온 고용감소·경제위기 타령을 중단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동참하라.

2015년 6월 22일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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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22 21:37

 청년녹색당을 포함한 5개 청년학생단체들과 수도권 25개 대학 및 대학원 총학생회이 "대학평의원회 확대 설치와 구성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한 기자회견 (장하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 대학교육발전의 자주성과 민주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대학평의원회, 학과통폐합 등 규정 신설에 관한.)"에 참여했습니다.

 청년녹색당은 대학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는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학문은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가장 발전할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을 긍정하며, 대학 구성원들이 평등하고 민주적이게 운영에 참여하는 기구를 통한 대학의 민주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기자회견에 참여했고, 김우빈 운영위원(ty3718@naver.com)이 연대 발언했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입니다.



대학평의원회 확대 설치와 구상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한 기자회견대학평의원회 확대 설치와 구상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우빈 운영위원.



[기자회견문] 

학내구성원들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대학평의원회를 통해 대학운영은 민주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학 학문공동체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가 ‘대학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일부 수도권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일방적인 학과 구조조정에 따른 학내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정부가 무리한 구조개혁평가를 단기간에 밀어붙이면서 학교 측이 학내 구성원들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비인기학과로 분류되는 기초 학문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이 무참히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는 찾을 수 없습니다.

전국의 4년제 사립대학교 절반이 대학 운영비용의 70% 이상을 학생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습권과 밀접한 사안들이 논의되는 테이블에서 조차 배제되어 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학과 통폐합으로 다니던 학과가 사라지는가 하면, 배우는 내용이 매우 다른 두 학과가 일방적으로 합쳐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런 결정들이 어떤 논의를 통해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교육의 중심이자 주체인 학생들은 학교 운영을 위해 막대한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지만, 모든 결정과정에서 작은 목소리마저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대학 당국은 학교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배제하는 이유로 학생들이 ‘피교육자’기 때문에 학교 운영과정에 참여할 권리가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현행 「교육기본법」은 교육의 자주적·민주적 발전을 위하여 교직원·학생 등으로 하여금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대학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설치된 대학평의원회 역시 대학의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 학생이 참여하는 것이 정당함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물론 구조조정의 명분이 되고 있는 학령인구의 감소 역시 대학 위기의 한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대학교육의 보편적 목적이 다양한 학문적 가치 실현 및 자유롭고 민주적인 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키우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할 때 기업논리로 무장한 대학 당국이 학생들을 무시하는 ‘불통’ 운영으로 일관하는 것이야말로 대학의 위기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일 것입니다.

대학평의원회를 평등하고 민주적인 대학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강화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 일컬어지는 대학에서 더 이상 학교 당국의 비민주적이고 비교육적인 전횡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교육 당사자인 학생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학구조조정은 재검토가 필요하며, 군사정권 시기 만들어진 구시대적인 학칙을 근거로 학생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행태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따라서 국회는 대학평의원회의 참여단위를 평등하게 구성하고 학사구조개편 및 학칙 개정 등의 사안에 대한 의결권을 부여하여 학생들의 학교 운영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학내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해 대학의 중장기적인 구조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관계법 개정 논의에 나서야 합니다. 당장의 개정안 논의가 어렵다면 일방적인 학과 구조조정에 따른 학내 갈등이 대학을 황폐화시키지 않도록 학생들의 목소리를 수렴할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생 자치를 탄압하는 비민주적인 학칙이 개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의 시정명령도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대학의 진정한 민주화가 필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대학 운영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합니다. 총장과 이사장만의 대학이 아닌 하나의 학문 공동체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지성의 전당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진정한 민주화를 호소합니다. 학문은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가장 발전할 수 있다는 기본 원칙 아래 대학 구성원들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기구를 통한 민주적 대학 운영을 이뤄내야 합니다. 오늘 이 기자회견은 ‘대학의 민주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2015년 6월 22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장하나, 건국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명지대학교 총학생회, 서강대학교 총학생회,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성신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세종대학교 총학생회,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이상 17개 학교, 서울권 사립대학교 총학생회 연석 회의기구 '사이다'),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서울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상 7개 학교, 전국대학원 총학생회 협의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한국교원대학교 총학생회, 대학교육연구자모임-대학고발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예술대학 학생회 네트워크, 좋은학생회만들기모임, 청년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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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19 16:32

 

일시: 6월 19일, 12:15~13:00

장소: 종로보신각 앞

6월 한달동안 진행하던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런치문화제, 마지막 날에 청년녹색당이 참가하였습니다. 주최는 최저임금연대로 행사 당일에 최저임금연대, 청년유니온 등 여러 단체에서 오셔서 서명운동과 피켓팅 등을 진행하셨고, 공연은 2개의 팀이 하셨습니다. 홍종학, 박홍근, 이인영 의원이 오셔서 피케팅과 서명운동도 하시고 행사 중간에 최저임금 관련 발언도 하셨습니다.

관련보도: 연합뉴스_'최저임금 1만원 서명 함께해요'(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50619066400013&input=1196m) 뉴시스_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위한 런치문화제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50619_0011072428)

 

아래에 자세한 행사내용들 적어놓았어요~

 

보신각 앞에서 진행하는 최저임금 1만원 서명운동입니다. 청년녹색당 이도연 운영위원께서 피케팅과 서명운동을 해주셨어요. 점심시간이어서 지나가는 회사원들이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청년녹색당 배인영 공동운영위원장이 맡아서 해주셨습니다. 제5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측이 동결안을 제시한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시국에 청년의 임금인, 여러분의 임금인, 모두의 임금인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언급하며 공연팀들을 소개하고 의원님들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여섯개의 달 정문식과 모리슨호텔의 공연과 홍종학, 박홍근, 이인영 세 의원님들의 발언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6월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행사는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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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13 03:42

 안녕하십니까. 청년녹색당 운영위원 김우빈입니다. 지난달 16일과 17일에 저는 [사람들] 행사인 '잊지 않는 사람들, 오월 광주를 가다'에 참가했습니다. 광주에 다녀오고 나서 드는 생각을 밑에 적어 당원 여러분께 공유해 봅니다.


Pioneerhj가 찍음.국립 5·18 민주묘지 추모탑 사진이다. Pioneerhj著. (CC BY-SA 3.0)

 사실 80년의 광주5.18민주화운동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사람들이 폭동이 아닌 민주화운동이라고 이르게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정부는 진실을 은폐하고 왜곡하여 우리 국민들이 진실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진실을 알리려는 시도가 있어 왔습니다. 독일 공영방송 ARD-NDR의 일본 특파원이었던 Jürgen Hinzpeter(위르겐 힌츠페터), 푸른 눈의 목격자라고도 불리는 그는, 군대를 피해 위험을 무릅쓰고 몰래 광주에 잠입하면서까지, 당시의 상황을 기록하고 전세계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또 전남매일신문 기자 일동은 다음의 내용의 합동 사직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한줄도 싣지못

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 5. 20

전남매일신문기자 일동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세월호 관련 이미지.세월호 사건을 비롯하여 여전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일들은 수없이 많다.

 진실을 알리는 일... 그것이 무엇이길래 그들은, 또 다른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직장을 그만두면서까지 그것을 전하려고 했을까. 1980년 광주부터, 사실 그 이전부터, 2015년 지금까지 소위 힘을 가진 이들은 진실과 틀리게 그릇되게 해석하고 진실을 숨기려고 해 왔습니다그렇게 가리어진 진실에 누군가에게 더 큰 피해가 생기고 누군가는 어제보다 더 크게 울고 잠을 못 이루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광주에 다녀오고, 이렇게 역사를 기억하며, 지금의 상황을 되돌아보니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을 바라보는 눈인 듯합니다. 진실을 바라보게끔 도와주는 사회의 역할도 물론입니다. 또 알게된 진실을 다른 이들에게 알리는 행동도 필요하고, 모두가 연대하는 정신까지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여러분들이 먼저 같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오늘도 저는 고민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김우빈 ty37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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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11 22:16

(으아아 늦었네요...)

김우빈 운영위원이 참석했던 포럼의 발제 내용이 정리되어 IRIS 블로그에 포스팅됐습니다.
"위기의 청년을 구하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 포럼에 참여한 녹색당, 정의당, 노동당의 청년 당원들의 생각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IRIS "위기의 청년을 구하라" 포럼 발제

- 진보 정당, 청년의 삶을 말한다 -

>> 1부 발제문 보러가기

>> 2부 발제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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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11 13:21

 

[최저임금 대폭 인상, 청년문제 해결의 출발선! 청소년,대학생,청년단체 공동 기자회견]

장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

날짜: 6월 3일 오전 11시

보도자료: 연합뉴스_경총 앞 청년들의 최저임금 인상 요구(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50603041000013&input=1196m)

 


 

“우리에게는 더 이상 빚지지 않을 수 있는,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삶을 꿈꿀 권리가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은 청년문제 해결의 출발선입니다.“

6월 3일 11시 경총 앞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에서 37개 청년학생단체와 함께 경제위기를 빌미로 최저임금의 인상을 반대하는 경영계를 향해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과 영세‧중소기업을 살리는 경제민주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으로 청년당사자가 참여하게 된 첫 해, 많은 청년 학생단체들과 함께 회의장 안팎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싸움을 더 크게 만들거 가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7개 청년학생 단체들과 함께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청년학생연석회의>를 구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 1만 서명운동, 공동캠페인, 최저임금 인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3일 기자회견은 임경지 민달팽이 유니온 위원장의 사회로, 한영섭 (빚쟁이유니온 준비위원장) ,하준태 (KYC 대표) , 정종성 (한국청년연대 대표), 송준석 (연세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배인영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이소라(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이 최정임금 대폭인상을 촉구하는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김동규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대외협력국장님의 연대발언과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의 발언 및 퍼포먼스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한 청년들의 공동의 실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연석회의 참여 단체]

청소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빚쟁이유니온(준), 청년연대은행토닥, 청년유니온, 패션노조, KYC(한국청년연합), 한국청년연대, 흥사단 전국청년위원회, 서울청년네트워크, 청년인트로, 희망청년회, 청년두레, 청년다락, 청년보라, 구로청년회, 청년이그나이트, 더나은청년회, 청년렛츠, 새바람, 이끌림, 동작청년회, 나라사랑청년회, 노원청년회, 우리동네청년회,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성신여대 총학생회,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서울대학교 관악 자치도서관, 연세대학교 닮,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청년녹색당 (총 37개 단체, 6월 3일 현재)

 [글출처: 청년유니온]


기자회견문 전문

 

“우리에게는 더 이상 빚지지 않을 수 있는,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삶을 꿈꿀 권리가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은 청년문제 해결의 출발선입니다.“

2016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본격적인 단계에 이르고 있다. 청년 ‧ 여성 ‧ 비정규직을 직접 대표하는 새로운 위원들이 참여하는 ‘제10대 최저임금위원회’는 다가오는 6월 4일 제3차 전원회의를 기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한다. 법정 심의기한은 6월 29일까지다.

201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5,580원, 월급 기준 116만원으로 최저임금위원회가 분석한 청년층의 한 달 평균 생계비인 194만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임금이다. 한 달을 꼬박 일해도 78만원에 달하는 적자가 남을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을 받는 청년층이 서울시 보통의 원룸 월세인 50만원을 부담하기 위해선 90시간, 한 달에 11일을 꼬박 일해야 한다.

실제로 저임금 ‧ 장시간 ‧ 불안정 노동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대다수는 식비, 주거비, 교통비, 대출 상환 같은 필수 생계비를 제외하고 문화 ‧ 교육 ‧ 의료 ‧ 저축에 필요한 비용은 거의 지출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의 생존에 급급한 나머지, 내일을 향한 희망 한 자락조차 품을 수 없는 삶,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생, 시간당 5,580원의 삶이다.

모두가 청년을 말하는 시대이다. 정부는 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성을 위협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추진하면서 청년 고용을 명분으로 삼았다. 그러나 진정으로 청년을 위한다면 얼마 안 되는 상위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 아니라, 가장 아래에서부터 노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심화되는 불평등 속에서 절벽 끝에 내몰린 청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선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에서 출발해야 한다.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불안정 ‧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며 고통 받는 청년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으며, 청년들이 기꺼이 선택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가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전체 임금노동자 4명 중 1명, 비정규직 노동자의 2명 중 1명은 최저임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다. 500만 명에 달하는 저임금 노동자와 그의 가족들은 최저임금에 의해 하루하루의 삶이 결정된다. 최저임금은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이들의 임금이다. 따라서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은 청년의 삶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가장 밑바닥에 있는 모든 삶의 조건을 끌어올림으로써 극도로 불평등한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다. 이미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의 나라들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대세가 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의 흐름에 동참하기를 주저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나 재벌 ‧ 대기업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조직된 경제단체, 그중에도 대표 격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고용 없는 성장’, ‘불평등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온 자신들의 책임을 간과하고 수 십 년간 앵무새처럼 되풀이해 온 ‘경제위기론’을 또 다시 들먹이며 최저임금의 인상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국내경제 수준을 고려했을 때 지금의 최저임금도 너무 높다는 궤변과 함께 말이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납품단가 ‧ 원자재비용 압력, 인테리어 비용 전가, 높은 카드수수료 부과, 골목상권 장악 등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깊은 고통을 안겨 온 재벌 ‧ 대기업들이 영세 자영업자들을 걱정하고 나선 것은 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격이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하는 청년학생단체들은 영세 자영업자과 손을 잡고 우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이 걸음걸이는 청년과 영세자영업자가 반목하기를 원하는 재벌 ‧ 대기업들에게는 가장 두려운 발자취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의 심의과정에서 정부가 위촉하는 공익위원들의 영향력이 큰 만큼,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현 정부의 입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최저임금 심의다. 박근혜 정부는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함으로써 2015년을 청년의 삶을 중심에 놓는 경제혁신의 원년으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재벌 ‧ 대기업의 눈치를 보며 무너져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방치해온 지난 수십 년의 과오를 반복할 것인가. 그것은 앞으로 한 달 동안에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이 자리에 모인 청년학생들이 지켜볼 것이다.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은 청년문제 해결의 출발선이며, 우리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다. 우리는 더 이상 빚지지 않을 수 있는,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삶을 꿈꿀 권리가 있다.

우리는 바로 이 자리에서 더 나은 삶을 향한 거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그리고 우리는 이 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5년 6월 3일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위한 청년학생단체 연석회의>
기자회견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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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
행사 보고2015.06.08 14:15

어제는 녹색당인권특위와 청년녹색당이 함께 퀴어문화축제 부스에서 사용할 피켓을 만들었어요.

"지구가 아니라 침실을 뜨겁게" "빙하가 아니라 애인을 녹이자" "나무가 아니라 손톱을 자르자" 등 녹색당만의 귀여운 인증샷 이벤트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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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