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2016.05.06 17:05




다사다난했던 4월 13일 제20대 총선을 뒤로 하고, 어느새 5월이 되었네요. 녹색당 청년당원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총선 기간동안 함께 한 모든 청년당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녹색한 2016년을 함께 만들어가요. 5월을 맞이하는 청년녹색당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청년녹색당 주말시민학교>

: Polyamory

왜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하는 걸까? 섹스도 로맨스도 설렘도 단 한 사람하고만? 이젠 모노아모리의 질투와 불안에서 벗어나자. 우린 모두 폴리아모리다.

청년녹색당의 사랑 강연. 사랑에 대해서 고찰할 좋은 기회입니다.

강의 자세히 알아보기: http://younggreens.tistory.com/372





<제1회 비건 페스티벌>

청년녹색당 채식인 인권 연구 모임에서 제1회 비건 페스티벌에서 함께 부스를 운영할 청년당원을 찾습니다!

신청서 및 소개 자세히 보러가기: http://goo.gl/forms/QewTq7LqHJ



<9천 당원 축하 논평 - 자라는 녹색당>

쑥쑥 자라나고 있는 바로 지금, 우리 녹색당만큼은 성장이 주는 달콤함에 취하여 쉼의 가치를 잊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든 토끼와 함께 쉬어가는 마음씨 고운 자라가 되어야 합니다.

논평 보러가기: http://young.kgreens.org/368



<5월의 청년당원모임 행사 - 연세대 녹색당>


<5월의 청년당원모임 행사 - 녹색당 고려대 당원모임>


<5월의 청년당원모임 행사 - 녹색당 서울대모임>



<청년당원을 만날 수 있는 당원모임을 찾고 계신가요?>

청년당원 주요 출몰지 모음 (2016년 3월 기준)
  지역별  부산
  광주
  춘천
  과천
  학교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공회대
  의제별  과학 / 기술
  채식인 인권
  새로운 청년당원 출몰지를 찾습니다!

당헌 제18조에 따라 35세 이하의 모든 당원은 청년당원이 됩니다. 모든 청년당원으로 구성되는 청년녹색당에는 가까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당원들의 모임, 서로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당원들의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녹색당 바깥에도 녹색당 청년당원들을 만날 수 있는 모임들이 많이 있답니다. 어떤 모임이 있는지, 누구에게 연락하면 되는지 궁금하신 당원님, 지금 바로 청년녹색당으로 E-Mail을 보내주세요!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주셔도 됩니다.

지난 2월 청년녹색당 소식지를 통해 청년당원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당원모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최근 숙명여대 등에서도 당원모임을 추진하는 당원들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청년당원들의 지역모임 / 의제모임을 만들고 싶지만 함께 할 사람을 찾기 막막하셨던 당원님, 지금 바로 답장 메일을 보내주세요! 혹은 청년당원의 참여를 원하는 당원모임도 알려주세요! 다음 번 청년녹색당 소식지에서 여러분이 만들고 싶은 모임, 함께할 수 있는 모임들을 소개해드립니다.




Posted by 청년 녹색당
소식지2016.03.02 02:15

■ 녹색당에 가입한 35세(한국 나이) 이하 당원들은 당헌 <제 18조(청년당원모임) ① 청년당원은 35세 이하의 당원을 말합니다.>에 의거하여 자동적으로 청년녹색당 당원이 되며, 36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비청년녹색당원이 됩니다.


청년당원들에게 보내는 연서(戀書)

루카(경기 고양당원)

대학교 율동패 시절, 즐겨듣던 민중가요 중에 <청년시대>라는 노래가 있었다.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카아, 이 얼마나 힘차고 멋진가! 나에게 적어도 ‘청년’이라는 단어의 이미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며, 현실을 연구하고, 싸워나가는 ‘패기어림’의 상징이였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청년인 나도, 내 주변의 청년들도 그 본질을 잃어갔다. 솔직히 말하자면, 잊어갔다. 그 단어 자체를...

 작년 1월, 녹색당에 입당한 후 ‘청년녹색당’이 있고 내가 청년당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 나이 서른 다섯, 활동을 한다해도 몇 개월 밖에 안 되는 시간... 그래서 나는 청년녹색당이 아닌 지역당 활동을 택했다. 하지만 청년당원으로서의 마지막 해를 이렇게 보내는 것인가, 라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고, 규약개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뒤늦게나마 청년녹색당을 고민하고, 다양한 청년당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현재의 청년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헤엄치고 있었고, 그 부유(浮游)의 상태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당원들이 나는 참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었다. 

 서른 다섯 - 청년당원과 비청년당원 사이의 경계점인 2015년을 보낸 후 새해를 맞이했지만, 나 자신에게 달라진 건 크게 없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은 있다. 내가 ‘청년당원’이기에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은 이제 없다는 것. 그래서 청년당원들에게 말하고 싶다. 그대들의 존재에 감사하며, 그대들의 현재에 좀 더 치열해주길. 그리고 약속하고 싶다. 이 짝사랑은 꽤 오래갈 것이라고.  


그대의 밤이 틈을 잃어버린 삶이

사람들의 태양이 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마

- <연필깎이(Feat.Kebee)>(에픽하이 5집) 가사 중


Posted by 비회원
소식지2016.03.01 02:33



2015-12-05 제4회 청년녹색당 총회

청년녹색당 당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제 4회 총회가 무사히 열렸고, 5기 운영위가 출범했습니다. 끝나고 함께 지하철을 타고 마로니에 공원에 가서 민중총궐기를 했어요. 그리고 저희 뒷풀이를 레지던스에서 했습니다. 뒷풀이에서는 운영위원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습니다. 즐겁게 놀던 찰나에 금일 있었던 무사히 끝났다고 생각했던 총회의 정족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운영위원이 되자마자 운영위원들은 사태파악을 하고, 아침이 오면 무엇을 할 지 업무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다음날인 6일에는 당권자의 정족수에 관한 수습을 했습니다. 밤새거나 몇시간 자지 못한 당원들이 당사에서 여러가지 토의들을 하고 나서야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여진)는 한 다섯시에 집에 도착해서 계속~ 잤습니다. ㅠ^

총회 자료집: http://young.kgreens.org/335



2016-01-13 총회 사전토론회 호황!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운영위원은 전부가 참석했고요! 뒷풀이를 하려는데 이미 정해진 장소도 없기에 추운 날에 오래 뛰어다녔습니다. 신입당원 분들을 몇 분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정말, 먼저 다가가는 것, 특히 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많이 들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16-01-24 신입당원 방가방가 예상치 못한 대성황!

이번 제1회 방가방가의 컨셉은 서로의 일상과 소소한 이야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편안함과 무드'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하고 싶습니다. 촛불과 함께 혼자 처음 오신 분들도 다른 분들과 즐겁게 얘기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와주신 분들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분들이셨는데, 이 분들의 성함을 모두 기억하느라 몇 번을 되뇌었는지 모릅니다. 이날 친구따라 녹색당 오신 비당원 한 분은 훗날 가입을 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방가방가 사진 및 동영상 후기: http://young.kgreens.org/349


2016-02-10 청소년 녹색당과의 친목 모임이 있었습니다. 청년과 청소년 녹색당은 좋은 팀이 되어야하겠죠. 매달 꼬박꼬박 (월례) 미팅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10일에는 과천 후보로도 출마하셨던 서형원 당원님이 여신 '별주막'에서 모였는데요. 술집이었지만, 법적으로 가게에선 술을 마실 수 없는 청소년 분들이 계셨기에 술을 한 모급도 마시지 않고 대화를 나눴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ㅠ



2015-12-20 제 0차 운영회의, 제 1차 운영회의... 제 5차... 회의회의회의

첫 회의는 온라인 회의로 12월 9일에 있었답니다. 이것을 제 0차 회의라면요.

제 1차이자, 첫 오프라인 5기 운영회의는 12월 20일 신촌 체화당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되었어요. 참관 평당원분들이 네다섯분 참여해주셨습니다. 

제 2차는 12월 27일 등촌동에서 있었구요. 장장 8시간이 걸린 회의였습니다. 끝나고 서울녹색당 그린파티도 갔답니다. (사진) 역시 참관해주신 분들이 서너분 계셨답니다.

제 3차는 1월 24일 통인동 당사에서 있었고,

제 4차는 1월 29일 총회 전 임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5차는 2월 22일에 통인동 당사에서 있었고,

제 6차는 2월 27일에 역시나 통인동 당사에서 있었습니다.

제 7차는 3월 26일 1시에 통인동 당사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운영회의에 참관하고, 발언하고 싶으신 당원 분께서는 놀.러.와주셔요. :-)

제 0차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 및 결과: http://young.kgreens.org/344

제 1차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 및 결과: http://young.kgreens.org/345

제 2차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 및 결과: http://young.kgreens.org/347

제 3차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 및 결과: http://young.kgreens.org/351

제 4차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 및 결과: http://young.kgreens.org/354

* 제 5차, 제 6차, 그 이후로 있을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 및 결과는 앞으로도 쭉 업데이트됩니다!



2016-01-31 제5차 전국총회

저는 우리가 함께 일을 하고, 총회에 참석한 이상 우리 서로를 서로가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당장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행복한 행위들과 혹은 "스펙"에 매달리는 것 혹은 연애하기 바쁜 우리가 자원해서 일하는 건 얼마나 '희귀하고 특이한' 일인가! 아쉽게도 규약개정안은 부결되었지만,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일석과 비연(도연) 운영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총회 안건 자료와 총회결과 공고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회 안건 자료http://young.kgreens.org/346



2016-02-04  김수민 당원에게 받은 논평교육

저녁에 통인동 제2당사에서 실무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김수민 당원께서 기자 다루는 법 - 논평 교육을 해주셨는데요. 참고로 운영위원들은 필수로 실무자 교육을 받아야하는 것이 있는데요. 이는 3월 13일에 받게 될 예정이랍니다.



2016-02-13~2016-02-14 청년정치캠프

제 20대 총선을 맞이하여 청년녹색당 당원 여러분들의 선거 참여를 도와드릴 목적으로, 청년녹색당 당원들이 준비한 정치캠프가 열렸습니다. 첫 시간에는 가볍게 자기소개시간을 가지고, 이어서 변규홍 당원의 정당이란 무엇이며, 시민단체랑 무엇인 다른지, 그리고 기존 정당과 녹색당은 어떤 점이 다른지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연을 하였으며, 이후 20명이 넘는 참가자분들의 질의응답이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저녁식사 전 마지막 시간에는 3% 득표를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3%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자신만의 선거운동본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각자 후보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유세활동 아이디어를 나누고 자신만의 유세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나온 아이디어 중 참가자분들의 투표를 통해 다득표를 하게 된 3분(이권우, 최강희, 박동효)에게는 참가비 중 남은 금액의 전부가 고르게 상금으로 전달 되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이권우 당원님이 상금을 받게 되자, 너무 좋아서 뒤로 자빠지실 뻔한 사진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신 최강희 당원께서는 매우 민첩하게 자신의 아이디어인 녹색당 굿즈 만들기를 실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는 후문이....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최강희 당원님 페친 신청하는 센.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709943405956541&id=100008226940338&pnref=story



그 밖의 소식들이 궁금하다면?

청년녹색당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http://young.kgreens.org

청년녹색당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https://ko-kr.facebook.com/young.Kgreens




Posted by 비회원
소식지2016.02.29 01:26

청년녹색당 규약 제 18조에 의거하여 청년당원들은 지역청년모임, 학교모임, 의제모임 및 기타 모임(이하 청년모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 모임에 참여하고 싶으나, 방법을 모르시는 분, 모임을 직접 운영해보고 싶은 당원 분들은 청년녹색당 대표메일로 문의해 주세요. younggreens@kgreeens.org


[부산] - 글쓴이 전미경 당원

(모임소식을 알 수 있는 곳: http://cafe.daum.net/bsgreenparty/)

부산 청년모임은 작년 3월, 채식요리와 반찬을 만들어 나눠 먹는 "우리도 집밥"모임으로 시작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녹당원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 고민하던 차 일단 매월 정기모임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처음 모였던 사람은 4명, 녹색당으로 만났지만 관심사도 다르고 활동하고 싶은 영역도 달랐던 우리가 모임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매월 바뀌는 주제 덕분이었다. 처음에는 주로 모임지기였던 미경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났지만 9월부터는 사다리타기로 정해진 모임지기가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정해서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모임에 나오는 사람도 많을 때는 10명으로 늘었다. 집밥으로 시작된 청년모임은 부산의 구도심 돌아보기, 과일청•소이캔들 만들기, 책읽기 모임, 그림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졌고 정기모임은 다른 활동으로도 확장되었다. 

작년에는 모임에서 만나 이야기 나누면서 5월과 10월에 탈핵캠페인을 기획해 함께 했었다. 이번 달에는 여성주의에 대한 책을 함께 읽으면서 '휘바휘바 읽어봐'라는 책읽기모임(1/26, 화, 오후 1시, 부산대 앞 순정살롱)을 시작하기로 했다. 제비뽑기로 뽑힌 첫 모임지기 재평이 정한 책은 고김형률씨의 자서전,"나는 반핵인권에 목숨을 걸었다."이다. 탈핵과 관련된 책이지만 미약한 개인으로서 어떻게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어 갈 수 있을 지를 배우고 함께 얘기 나누고 싶다고 한다. 

혼자서 하기 힘든 일들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 올해 부산청녹에서도 그렇게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2월 청년모임 모임지기인 동화는 '보드라운 보드클럽'(2/13, 토, 오후1시, 장소미정)을 열어 보드게임을 함께 할 사람들을 모은다고 한다. 올해 부산청녹에선 어떤 사람들과 만나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기대해본다. 관심있는 주제가 있다면 당원과 비당원 모두에게 열려있으니 언제든 그 달의 모임지기에게 연락을 주시길!!

'보드라운 보드클럽' 모임후기(http://cafe.daum.net/bsgreenparty/Qmw5/37)

3월 모임 안내


[광주] - 글쓴이 혜경 당원

광주에서는 청년으로 제한한 모임은 없지만 청년 당원 주도의 모임은  ‘탈핵 의제 모임’과 ‘꾸꾸루꾸꾸’ 정도가 있다. 탈핵 의제 모임은 올해 1월부터 시작했다. 탈핵게 관한 글과 그림을 수집해 서로의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모임이 진행된다. 그리고 그렇게 수집한 글과 그림을 모아 독립 출판을 하기로 했다. 두번째 모임에서는 박솔뫼의 소설 <겨울의 눈빛>과 아인슈타인이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 2월 1일 세번째 모임에서는 핵반응과 관련한 기초적인 지식을 학습했고 이는 다음 모임(15일, 월)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후쿠시마 상황을 취재한 한국 일보 기사 몇 편, 미일 원자협력에 관한 기사를 살펴보았다. 정해진 텍스트 없이 각자 관심 있는 읽을거리를 짤막하게 가져와 나누는 자리이며 언제나 열려있으니 연락 주시길. 

꾸꾸루꾸꾸는 생명, 생태, 농촌 생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관련한 영화를 상영하는 모임인데 당원 모임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나 모임 인원 여섯 중 다섯이 당원이라 소개하게 되었다. 1월에는 <나락 한 알 속의 우주>를 읽었고 지금은 <에콜로지카>를 읽고 있다. 3월 10일에는 영화 상영회, ‘생명평화 영화관 꾸꾸루꾸꾸’를 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관람 뒤에 물물교환과 감상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으니 많이 오시면 좋겠다.



[강원도] - 글쓴이 진솔아 당원

안녕하세요. 강릉에 살고 있는 청년녹색당원 진솔아 입니다. 강릉에서도 활동하는 청년 녹색당원이 있다니! 하고 놀라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네, 강릉에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슈에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녹색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녹색당원이 살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 강릉 안에서 독립적인 당원 모임을 하고 있지는 못해요. 강릉에 제 또래의 청년 녹색당원이 한 명 더 있는데 올해는 그 친구와 저희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좀 더 많은 당원들을 확보해 다른 지역처럼 작은 지역 당원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독 녹색에 관한 문제로 시름을 앓고 있는 강원도인데요. 특히 2018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개발문제로 이미 벌목되어진 가리왕산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에 관한 이야기들을 한 번씩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강릉에 살고 있는 녹색당원으로 저희들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연대해보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를 위한 손수건 제작으로 후원금 모금과 문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기도 했구요, 대청봉까지 몸자보를 붙이고 산을 오르기도 했습니다.



[고려대] - 글쓴이 김예진 당원

(모임소식을 알 수 있는 곳: https://www.facebook.com/%EB%85%B9%EC%83%89%EB%8B%B9-%EA%B3%A0%EB%A0%A4%EB%8C%80-%EB%AA%A8%EC%9E%84-921541317915182/?fref=ts)

“(예진) 보부아르는 그의 저서 <제 2의 성>에서 여성은 남성에 의해 규정되는 제 2의 성이라고 했었죠. 그런데 책 구절 중에 남성이 제 2의 성과의 ‘차이’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우월성을 내재화한다는 부분이 직감적으로 잘 와 닿지가 않아요.”

“(윤명) 이런 차이들 아닐까 해요. 어렸을 때부터 남자들은 울면 안 된다고 교육을 받아오잖아요. 여자 아이가 울면 부모는 아이를 안아주고 다독여주지만, 남자 아이가 울면 남자 아이는 우는 이유가 분명해야 하고 부모는 아이를 다그치듯이 혼내잖아요. 입에 뭐가 묻어도 조심스레 닦기 보다는 거칠게 닦아야 할 것 같고...” 

“(겸송) 남성들도 결국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매주 주말에 한 번씩 청년녹색당원들과 비당원들이 함께 모여서 하는 페미니즘 독서 세미나에서 오고간 대화들이다. 페미니즘 독서세미나는 고려대학교 녹색당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고려대학교 녹색당원은 열 명 중 두 명뿐이고, 녹색당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어 함께 하게 된 사람도 두 명이 있다. 한국여성연구소가 엮은 <젠더와 사회>라는 책을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발제를 하고 토론을 하지만 책 내용보다는 본인의 일상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스칼렛) 썸을 타거나 연애를 해도 항상 여자들이 듣는 충고는 ‘비싼 척 해라’, ‘너무 잘해주지 마라’ 뭐 이런 거 같아요. 근데 그건 완전히 사바사(사람 바이by 사람의 준말.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뜻.)아닌가요?”

“(일석) 저도 예전에 그래왔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한울) 누군가에게 잘 해주었을 때 그걸 당연시 여기고 태도가 오만하게 변하는 건 남자냐 여자냐의 문제는 아니죠.” 

옆집 누나의 영향으로 아홉 살 때부터 페미니즘을 공부한 사람. 별 관심이 없었지만 여자친구를,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장시켜보니 페미니즘은 결코 여성들만 공부해야 할 학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는 사람. 여성으로서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차별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페미니즘이 다가왔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한데 모여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토론한다.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지만 한 번도 그 관심을 풀어나가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지인들과 함께 페미니즘 독서 세미나를 기획해보는 건 어떨까?


겨울 페미니즘 세미나 마지막 혹은 새로운 시작 모임 안내: 3월 3일*목) 늦은 7시 신촌 더브레드블루



[연세대] 글쓴이 - 허큐 당원

(모임소식을 알 수 있는 곳: https://www.facebook.com/yonseigreens/?fref=ts)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서울 녹색당에서는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 애도와 분노 그리고 그 다음에 관하여’라는 이름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원제 Healing the democracy’을 번역한 김찬호님을 모시고 하였습니다. 추운 한파가 몰아치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세대 녹색당에서 다시 한 번 책읽기 모임을 열었습니다. 냉소와 혐오를 넘어, 애도와 분노를 넘어, 갈등을 마주하는 정치적 언어와 습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책은 녹색당의 이론서는 아닙니다. 그러나, 녹색당은 기존의 정치에서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애도와 분노가 냉소와 무기력에 그치지 않도록, 정치는 그 다음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픔을 보듬고 분노를 대안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입니다. 녹색당이 추구하는 정치야말로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픔이 부서져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서져 열리는 것, 긴장과 모순을 회피하지 않고 끌어안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 것, 정치와 마음의 관계를 돌아보고 지금의 민주주의를 성찰하는 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서울대] 글쓴이 - 안알아 당원

(모임소식을 알 수 있는 곳: https://www.facebook.com/groups/snugreens/?fref=ts)

2016년, 겨울방학을 맞아 '정당'이란 무엇인지 공부하고, 정당의 '효능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환경동아리 씨알과 함께 결합하여 박상훈 저자의 '정당의 발견'이란 책을 가지고 3주 간 공동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씨알과 함께 '퀴어'를 주제로, 바네사베어드 저자의 '성적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라는 책을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15년도에 제대로 된 활동도 모임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서로가 다양한 이유로 바빠진 탓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얼굴보고 싶어하는 당원들이 있었습니다. 새로이 녹색당에 가입해 모임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당원들도 있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학내 활동을 진행하고 싶은 당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3명의 작은 도토리가 2월 말에 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다시금 떡갈나무의 혁명을 이루려는 서울대모임,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채식인권연구모임] 글쓴이 - 이권우 당원

2016년 2월 19일 4명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합니다.

  1. 군대 내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공부했습니다.
  2. 사회적 압력에 의해서, 채식을 포기하는 것은 기독교 학교에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에게 기도시간에 기도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과 같다.
  3. 군대 내에서 채식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것을 글로 정리했습니다. 국방부가, 군대에서 채식인의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위헌소송을 할 것입니다.

다음 모임 계획

  • 사람을 정해서 할 것
  1. 환경권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2. 군인의 권리와 인간의 권리에 대한 조사
  3. 군대와 관련된 법률 찾기
  4. 군대와 관련된 법률을 읽고 발제하기
  5. 베지 닥터 자료 서칭
  6. 군대의 실제 급식표를 구할 수 있나 알아보기. ex) 표준 식단표
  7. 인권 연구 모임 날짜 정하기
  • 모두 다함께 할 것
  1. 찾은 군대와 관련된 벌률을 다 읽기



새로 시작하려는 [과학과학하당, 꽈당모임] 모집하는 이 - 정다희 당원

(참가신청: http://goo.gl/forms/JrzYJdCOhI)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