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보고2012.11.20 11:24



11월 20일 저녁, 제 2회 적록하당이 종각 토즈에서 열렸습니다 :)


이번 두번째 만남에서는 무엇으로 이야기를 할까나~!? 처음 참석한 당원들과 잠깐 소개 시간을 가지고, 돌아가면서 각자 관심있는 의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대선이 가까워 오니 대선과 현 정치상황에 대하여 한마디씩 이야기를 나누었죠!!

 내용을 정리하자면

(1) 소수자/약자를 배제하지 않는 정치, 그것이 소수정당이 해야할 일이다.

(2) 지방 분권화, 비례대표제 확대 등의 정치개혁에 꾸준히 관심을 가진다.

(3) 환경과 기후변화/ 식량과 재생에너지의 주제는 다른 의제들보다 흥미있는 주제이며, 청년들의 정체성이 어떤 정당의 해산과 대선 캠프로의 흡수되며 우리가 하나의 의미있는 세력이 되기보다 유력후보에게 기대지 말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준비해 나가고 싶다.

(4) 노동과 생태와 정치, 이 세 가지가 만나는 지점에 일명 '초록좌파' 청년들이 있으며, 장기간 노동/심야노동과 자본주의 시스템과 에너지/환경/생태 문제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5) 현 유력 대선 후보들은 성장을 통한 분배를 외치고, '진보'의 타이틀을 달고 나온 후보들 또한 진보적 "정권교체"를 외치며 사실 그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한미 FTA를 폐기하지 않고 수정하며, 현 한미관계를 유지하고자하는 대선 후보에게 우리는 무엇을 바랄것인가?

(6) 탈핵/탈토건과 노동은 긴밀히 연결되어있으며, 지방선거를 지금부처 준비하며, 왠만한 수도권 지역의 토건 사업은 거의 다 한 상태(예를 들면 개천 정비, 도로 정비 등)이므로 지역 공동체 자립을 이슈로 하여 뜻있는 청년들이 지방선거에 많이 나섰으면 좋겠다.

(7) 삼성 등 굴지의 기업이 일상을 좌우하는 일에 하나씩 일상에서 변화를 모색해 나갔으면 좋겠다.

 

위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발언하신 내용중에 빠진 부분이 있다면 죄송..^^;; 아차, 대선에 대해서는 우리의 삶과 너무나 먼 것 같은 '잘난' 대선후보를 원하지 않는다. 운동권(?)에서 오랫동안 사회운동을 해온 후보는 그나마 낫다. 여러 후보들 간의 중요한 차이점도 분명 있지만,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많다는 분석을 예리하게 짚기도 했지요. 일상의 언어로 현실을 판단하고 친절히 이야기 하는 '생활인(일을 해보고 최저임금으로 가정을 꾸리고.. 등)'인 후보에 대해서는 오키도키! 바로 그런 사람이 우릴 대변해 줄 것이다, 하는 이야기들이 오갔어요^^

 

그렇다면, 대선을 지나며 중앙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흩어져 각자의 발 빋고 선 자리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꾸준히 해 나가기 위하여 "또 모일 것!"에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가칭) 2014년을 준비하는 진보청년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다음주 11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서강대학교에서을 주제로 정책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곧 홍보자료 올라옵니다~ ^0^

 

다음 적록하당(3)는 대선 이후가 될 것 같네요!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내어 모여준 청년 정당인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 ')/


Posted by 청년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