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5.06.11 00:57


전국 각지에서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활동중인 청년당원들의 모습을 소개해드리는 "청년당원들은 지금..." 시간, 첫 순서로 광주녹색당의 마판승 당원을 소개해드립니다.

2014년부터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고 졸업하려면 무조건 모의 토익 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청년들과의 의논 없이, 학생회와의 의논 없이 갑자기 등장한 모의토익 시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잉글리쉬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전남대 학생들의 필수 이수 과목으로 등록되어 있답니다.

마판승 당원을 비롯한 전남대 학생들은 이러한 정책이 심각하게 수업 선택권을 침해하고 의사 결정 과정 일체가 비민주적이었던 점과 오직 취업률 올리기를 의식한 획일적 교육의 실효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작년부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잉글리쉬를 거부하는 학생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생모임 등의 노력으로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장학금 지급 조건까지 몽땅 모의 토익시험과 연관짓는 정책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모의토익 시험을 의무적으로 치르지 않으면 졸업할 수 없는 점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요,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끝에, 드디어 오는 6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제1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잉글리쉬 제도의 긍정, 부정적인 면을 터놓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비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바로잡고, 다시 함께 모여 이야기하기 위해 나서는 마판승 당원과 전남대 학생들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토론회를 소개하는 마판승 당원의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마판승 당원 화이팅!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잉글리쉬를 거부하는 학생모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커뮤니케이션잉글리시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청년녹색당 운영위원회에 청년당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younggreens@kgreens.org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메시지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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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 녹색당